Food
2021. 7.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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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에 비해서 중량이 부족하길래 찾아봤더니 육수가 110g가량 적습니다
쌀떡이 밀떡에 비해서 간이 더 안 배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역시나 어묵이 두꺼워서 한번 찔러봤더니 안에는 치즈가 들었더군요
밀떡으로 기본 떡볶이를 즐겼기 때문에 이번엔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라볶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지난 밀떡을 먹고 나서, 남은 양념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 언급한 것처럼 쌀떡은 간이 잘 안 배기 때문에 6분가량 충분히 졸여준 다음에 라면을 투하했습니다
면이 국물을 다 먹고 나서 다 익으면 불을 꺼줍니다
어머니曰 : "더 안 사 먹겠다. 맛있는 건 아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쌀떡이 밀떡에 비해 10%가량 더 비싸고 육수도 100g가량이나 적게 넣었지만 쌀떡이라 그런지 맛은 덜 배었습니다
라면을 고려해서 넣기 전에 충분히 끓였기 때문에 라면 때문은 아닙니다
먹고 나서 든 생각은 어묵은 좀 비싼 걸 썼네 뿐이고, 이전 밀떡 감상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총점은 2.5/5. 밀떡보다 1점 감점입니다. 그래도 밀떡은 간은 잘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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