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 2022. 6.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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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의 Gos로 인해서 삼성의 많은 기기들이 벤치마크 퇴출이 되고

 

후속작인 A53이 오히려 성능이 떨어져 나온 데다,

 

이번에 공시 덕지덕지인 공짜폰으로 A52s가 풀려서 구입해봤습니다.

 

저는 최근에 구입한 모바일 기기들이 전부 흰색이라서 화이트로 구입한 것도 있지만

 

실제 기기를 보니 글라스틱이라지만 깔끔하여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후면 디자인은 최근 나온 제품들은 큰 차이 없이 비슷하더군요

 

구성품으로 케이스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충전기와 케이블을 주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될 것 같네요

 

베젤은 중급기답게 넉넉한 모습이며, 특이하게도 데이터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더군요

 

펀치 홀은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보호필름은 부착되어있네요

 

선택 어플을 거의 다 제외하였지만, 통신사 기본 어플이 여전히 많이 설치됩니다

 

중급기에서 120hz를 지원한다는 것이 스마트폰의 발전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옛날의 삼성이었으면 상상치도 못할 일이죠. 60Hz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후면은 쿼드 카메라를 채용하고 있으며, IMX682 OIS 탑재라는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a52s(소니 IMX682) / .LG V60(삼성 GW1)

다만, 실제 촬영 사진은 비슷한 스펙의 GW1센서 구글카메라와 비교 시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우측의 사진은 아웃포커스가 되었지만, 색감과 디테일의 차이가 보이는 부분이라 크롭 해봤습니다.

 

동일한 픽셀 크기의 센서면 소니 센서를 한 단계 윗급으로 생각하지만, 소프트웨어 차이로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지원되는 구글카메라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았네요

 

음향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저역을 어느 정도 확보한 모습이었으며, 중고역 또한 귀에 심하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무선 음질은 V60의 빈약한 음질에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디스플레이는 OLED의 쨍한 느낌이 크게 들지 않았으며, 6.5인치로 다소 작아 보입니다.

 

수화부 음량은 작은편입니다.

 

재밌는 것이,  최신폰들이 gos가 심하게 적용되어 모 사이트에서는 a52s가 성능이 1위라고 하더군요

778G를 탑재하여 전성비도 좋다고 유명합니다. 

 

그 외에 방수방진도 지원합니다. 

 

 

 

최종평으로는 중급기 중에서도 화면만 제외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 인기가 있었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 음질이 최근 가장 문제인 부분이었는데, 해결되어서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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