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1.30 :: 고찰) 쿼드비트 VS 트파
  2. 2011.11.26 :: 트리플파이 AS 시도-3, 그리고 아마존 트파..
Audio 2012. 11.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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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본팁으로 들어본 감상은 몇몇 리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고역이 쏜다" 라는 느낌이 강하다.



어디선가 많이 본 그래프-빨간색




비교용-골귀 측정 raw data




팁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서 저역이 쭉쭉 빠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1) 팁을 좋은거로 바꿔쓴다


2) 팁을 개조한다


3) 팁을 잘~ 착용한다


중 택 1하시면 됩니다.



그 후 감상은


"꽤 괜찮은데 중역이 많이 빠진다."



골귀 변환 그래프.



골귀가 최근 극저역 상실효과를 적용하며 극저역이 빠진 것을 이전 그래프로 돌려보면,


전체적으로 중역의 딥을 제외하고 평탄하다고 볼 수 있다.

(위 raw data 200hz 이전 참고)


따라서 중역이 빠진 V자 라고 볼 수 있는데




근데 여기서 많은 이들의 문제가 되는 것이


트파 VS 쿼드비트 의 대결구도



아마도 아마존 대란이 연달아 이어가며 


트리플파이(트파)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존재가 되었고,


트파=V자 고급 이어폰


라는 공식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기존에 V자 이어폰들과 쿼드비트는 성향이 다르다.


쿼드비트 같은 경우


중역만 빠진 V자


라고 말할 수 있는 반면에


흔히 이때까지 유명했던 V자 이어폰들은 아래와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그래프 들을 보면 공통점이


1) 20hz부터 점차적으로 감소한다.


2) 3Khz 근방에 큰 딥(deep)을 갖는다.


3) 큰 딥 이후 급작스러운 피크(peak)를 갖는다.


4) 그 이후 급작스럽게 감소하여 대역폭이 좁다.



이러한 현상은 raw data flat 을 기준으로 설계된 이어폰 들이란 점에서 기인한다.


트리플파이 Triple fi 10(트파) 가 흔히 raw data flat 이라고 말하는 이유 중 하나다.



따라서 "흔히 얘기하는 V자 이어폰과 쿼드비트는 비슷한 류의 이어폰이 아니며, 비교대상 또한 아니다" 라는 것이 결론이며



전체적으로 flat한 쿼드비트가 더 우월하다고는 꼭 말할 수 없다.

(최대 9d의 중역감소는 체감상 꽤나 큰 차이기 때문.)



그리고 쿼드비트같은 경우는 기존의 커널 이어폰과는 다른 외형때문에 팁의 호환이 쉽지 않으며, 삽입이 애매한 상황이기에 이러한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

(기존의 이어폰의 모양이 빨대라고 한다면 쿼드비트는 동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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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2011. 11.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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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답변이 왔으나 다행히도 별다른 것을 더 묻지는 않았다.

once we have received your package at our returns center, it should take about 7-10 business days for the replacement unit to reach you. An auto generated email from our system will be sent to you once the replacement has been shipped to your mailing address.
너의 제품을 받고나서 7~10일 정도 후면 받아볼 수 있을거다.
발송되면 자동으로 메일보내진다.

위 답변을 받고 2일 후 EMS를 받았다는 자동답변이 날아왔다.

하지만 제품을 보냈다는 메일이 계속 오지 않아서 최근 로지텍을 방문하여 확인하니, 이미 월요일날 배송을 보냈다고 자동답변이 달려 있었다.(메일은 왜 안온건지..)

듣던대로 금요일날 받고 월요일날 바로 보내주는 대인배 로지텍이다.

하지만 보낸지가 일주일이 다되가도  UPS에서는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었다.
29일이 예상배송일로 적혀있기에 그때까지 기다려야할 것 같다.(한국시간으로는 30일)

PS. 오늘 새벽 5시 경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성으로 3년째의 아마존 트리플파이 대란이 있었다.
사실 5시경에 일어났으나 졸려서 다시 잤기 때문에 구매하지는 못하였지만, 사실 별로 사고싶은 생각도 없었는게 사실인 것 같다.
어차피 구매했어봐야 바로 재판매를 해서 몇만원 버는게 고작이었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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