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2021. 9. 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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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튀김을 해 먹으면, 항상 기름 처치가 곤란해서 해 먹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요즘 냉동식품이 워낙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집에서도 해 먹기가 좋더군요

 

오늘 소개할 것은 꿔바로우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에어프라이어만 돌리면 되고, 소스도 중탕만 해주면 되더군요

 

요즘 돈만 있으면 살기가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100g 소스가 3팩이나 들어있습니다. 소분해서 포장해준 것은 칭찬할 점입니다.

유탕처리가 되어 에어프라이어로도 맛있게 조리됩니다. 다만, 너무 많이 적셔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름이 많더군요

직접 먹어본 감상은 소스가 일단 너무 다네요. 단맛을 좀 줄여줬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만들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소스에 물 2스푼과 식초1/3, 간장 2/3을 넣고 섞어서 데워주면 단맛이 훨씬 덜해져서 괜찮더군요 (개인 취향껏 조절)

 

고기는 일부러 조금 온도를 높여 바삭하게 해 봤는데, 기본 조리법을 따라서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을 주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그 외에 고기는 두툼하고 큼직해서 먹는 맛이 있더군요. (돼지 냄새는 살짝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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