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메 짬뽕에 이은 탕수육입니다.
다소 문제가 있어서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바삭쫄깃하다고 되어있는데, 찹쌀 반죽을 쓴 제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뒷면을 보니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등심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셰프 추천 조리법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조리할 겁니다
450g 중 1/3인 100g이 소스라 실제 튀김은 300g이네요
양이 상당히 적을 것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70도로 8분, 뒤집어서 8분 총 16분간 정확하게 추천대로 조리된 모습입니다
양은 역시나 많지 않네요
소스에는 당근과 파인애플, 적채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다소 바삭은 했지만 쫄깃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고기는 통등심이었지만, 조금 퍽퍽한 느낌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화력이 다소 강하여 그런 듯 싶네요)
소스는 새콤한 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이 그 뒤를 이어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는 맞습니다만 밥과는 어울리지 않네요
소스 양도 조금 넉넉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P.S
사진에 나와있는 저 첫 조각을 씹자마자 물컹한 질감이 느껴졌고, 수차례의 저작으로도 잘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삼켰는데, 아마 그 부분이 문제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로 배탈이 나서 바로 2차례나 화장실 행이었고
해당 문제를 상세히 얘기하니, 남은 제품을 반품해달라고 해서 환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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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에서 할인한다고 살 것들을 찾아보다가 평이 워낙 좋아서 주문해봤습니다
2인분 652g대로 1인분에 326g 정도면 조금 적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우선, 양파를 볶아서 할까 했는데 집에 양파가 없어서 대신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좋은 선택입니다.
그다음 물 350ml 넣고 끓인 후 소스를 넣어줍니다
소스 냄새를 맡아보니 짬뽕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냄새입니다
끓으면 면을 위쪽으로 해서 원물 고명을 먼저 녹여주세요
야채가 녹아 먼저 육수를 내도록 하라는 것 같네요
그리고 팔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우선 면을 먼저 먹어봤는데요. 중국집에서 짬뽕을 주문하면 퍼진 면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직접 끓여서 바로 먹으니 그럴 걱정은 없네요
그리고 면에도 간이 굉장히 세게 들어갔습니다. 물을 더 넣어야겠네요.
면 : 쫄깃하고 탱탱해서 5/5
소스 : 다소 짜고 짬뽕이라기엔 부족한 느낌. 짠맛이 매우 강하고 그 뒤에 숨은 매운맛이 주를 이룸 3/5
건더기 : 당근이 굉장히 많고 배추, 오징어, 청경채, 표고가 조금 들어가 있지만 돼지고기가 없음(양파는 매우 조금?) 3/5
개인적으로는 물을 500ml 정도는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번 팔팔 끓인 후 150ml가량 추가해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뒷면에는 차돌박이를 넣으면 맛있다는 팁이 적혀있는데, 돼지기름이 없으니 소기름이라도 넣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오징어만 많이 넣는 그런 짬뽕도 많지만, 짬뽕에는 기본적으로 돼지고기가 들어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강릉교동짬뽕 맛의 비밀으로 라드와 헥산, 불맛을 꼽더군요
다음에는 라드와 양파에 불맛을 조금 낸 후 물을 넉넉히 넣고 만들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그럴 거면 냉동 제품을 사 먹을 게 아니라 만들어 먹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제품명과는 다르게 불맛은 가득하진 않네요
대신 짠맛 가득으로 바꾸는 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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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받아서 먹어봤습니다.
원래는 비싼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크기는 다소 작은 편입니다. 1개만 먹으면 다소 아쉬울 것 같네요
하지만 열량은 낮은 편이 아닙니다. 크림치즈가 62%나 들어갔고 428kcal나 되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생지 위에 치즈를 올리는데, 여긴 생지에 갈색 설탕을 섞어서 얹은 것 같습니다
알갱이가 보일 정도이며, 열량이 상당한 이유를 알 수 있네요.
치즈가 많이 들어있고 달달하니 맛은 있지만 건강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 보입니다.
크림치즈를 활용해서 요리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 이제 보니 맛이 두 가지네요
계피가 들어간 제품과 안 들어간 제품이 있는데, 후자가 제 취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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