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완성되지 않은 공간

전동칫솔을 사용한지는 수년이 지났지만, 사실 불만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반 칫솔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칫솔모도 종류별로 많이 사서 교체해 사용해봤었고요

일반 칫솔도 다 떨어져 가는 김에, 더 좋은 칫솔이 있을까 하고 살펴보다가

시스테마에서도 전동칫솔을 판매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별로 유명하지 않은 것 같아 구입이 망설여졌습니다.

사용기를 찾아보고 나서 결국 최신 제품인 블랙 버전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큰 차이점은 칫솔모가 업그레이드가 된 점입니다.

(기존 제품의 2.9배라는데 글쎄요)

상품 설명은 사이트에 따라 9000회 혹은 18000회 진동이라고 되어있던데, 구입한 제품에는 9000회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진동수가 꼭 높아야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이점은 후술)

후면은 쉽게 포장을 제거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우측 사진의 좌측 상단 참고)

단순히 포장용으로 종이를 넣어둔 게 아니라, 주요 장점과 상품설명서를 잘 접어서 꾹꾹 넣어놨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본 상품설명과 전반적으로 동일한 내용이라 저는 가볍게 보고 넘겼습니다.

아래쪽에 뚜껑을 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 + 위치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사봤으니 바로 시험해봐야겠죠

처음 써보면서 느낀 점은 헤드가 굉장히 작고, 진동이 약하여 부드럽다는 겁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동칫솔과 일반칫솔도 큰 크기는 아니었지만, 입안에서 느껴지는 헤드의 크기가 굉장히 작으며,

어금니 끝쪽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위 사항들 때문에 플라그제거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 칫솔질을 하고 난 후에 느낌은 깔끔합니다.

기존 시스테마 스탠더드 칫솔을 사용할 때처럼 깔끔하게 플라그가 제거된 느낌입니다.

(다만 칫솔질과 별도로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용도가 다르기에 당연히 필요시 사용해야 합니다.)

단점은 전원 버튼을 누르면 다소 저렴한 느낌이 들고 똑딱 소리도 그렇습니다.

똑딱이(ON/OFF) 스위치가 위아래로 위치하고 그 위를 고무로 막아놓은 느낌입니다.

내구성이 다소 걱정되며, 찾아본 구매 후기에도 기존 제품이 고장 나서 재구매했다는 내용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오클린 제품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군이 오클린보다 좀 더 비쌉니다 칫솔모는 비슷하고요

2위쯤 되는 오랄비는 회전식 브러시를 사용해서 칫솔질에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장 핵심인 것은 시스테마의 경우 기본적으로 초미 세모를 사용하여 플라그 제거력이 월등합니다.

그래서 첫 사진을 보시면 오클린도 초미 세모를 구입하여 사용해봤지만 시스테마와는 다르게

칫솔모의 탄력이 떨어지며, 세정력도 부족했습니다. 무게도 너무 무거웠고요

진동수는 높아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사용했을 땐 1단계로도 치아에 무리한 힘을 줘서 이가 시리더군요

총점 : 4.8/5점, 가볍고 싸고 성능 좋은 거의 완벽한 제품. 다만 내구성이 다소 걱정됨

기존에 불만이던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내구성 걱정만 조금 생겼지만 싸니까 또 사면되죠

선풍기가 참 오래되었는데, 수년 전부터는 사용할 때마다 딱, 딱, 딱, 딱하고 규칙적인 소리가 납니다

간단하게 수리할 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청소를 먼저 해주기로 했습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덮개를 고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탈거하고 덮개를 제거해줍니다

적혀있는대로 돌려서 날과 덮개를 분리해줍니다

오래돼서 이곳저곳 좀 부러져있지만 여전히 잘 돌아갑니다.

모두 개별로 물 샤워를 한번 해주고, 적당히 말려서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선풍기는 부품이 크고, 나사도 몇 개 안되니 어렵지 않을 겁니다.

청소 후, 소음을 해결하기위해서 뒤통수를 열어줍니다.

오래되면서 줄이 딸려들어가서 소리가 나는 것인데요, 나사를 풀고 줄을 당겨서 다시 나사를 꽉 조여줍니다

분해한 김에 이곳저곳 좀 닦고 기름칠도 좀 해줬습니다

요즘 무선 선풍기도 많고, 리모콘에 BLCD 모터까지 달렸다지만

멀쩡히 잘 되는 선풍기를 버리고 지출을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니 쓸만한 건 계속 씁니다

아마존에서 합배용으로 구입할 것들을 찾아보는 중

마침 바꾸려고 생각하던 이발기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꼭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만이 저렴한 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한번 국내에는 얼마나 하나 찾아봤습니다

설마해서 상세정보를 봤는데, 일부 스펙 차이 빼고는 중국에서 떼다 팔기 하는 업체 중 하나인 것 같아서 구입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품 이미지와 상세설명에 구성품이 달라서 어떻게 오나 싶었는데, 이미지대로 도착했습니다

크기만큼이나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길이 조절 가능과 배터리 잔량 표시가 마음에 듭니다

평소 머리를 자를 땐, 위 조합으로 사용합니다. 

당장 성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녀석은 가볍지만 힘이 부족해서 한곳을 여러 번 밀어야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 구입한 녀석은 힘이 좋아서 그런지 잘 밀립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바비온 제품과 다른 점은, 터보기능이 없고 LED 화면과 외형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다르네요

국내가에 대비하면 많이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별점 : 4/5 가성비와 파워는 좋지만, 다소 묵직한 무게감

부모님께서 갑작스럽게 TV가 필요하다고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40인치 FHD로 사려고했으나, 어차피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쓸 것이므로

조금 더 키워서 43인치 UHD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색해보다 보니 중소기업 UHD TV의 대부분의 응답속도가 썩 좋지 않더군요

1등급, 6ms 이하의 응답속도, RGB픽셀, 20W 스피커, 클리어쾀 등 옵션을 생각하고

나쁜 평이 없는 제품 중 가격대가 높지않은 것을 고르려니 남는 건 거의 없었습니다

클리어쾀 기능이 명시된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의 스펙

빅스마일데이도 얼마전에 끝났고, TV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가격비교 사이트에도 최저가는 대부분 배송료 2~3만원씩 추가되어 쓸만한 상품은 26만원대에 형성되어있었습니다. 

업체 택배 시간이 오후 2시에 빠르게 마감을 해서 아쉽게도 월요일로 발송이 미뤄졌네요

일단 박스 사진을 찍어놓고,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반품할 준비를 해줍니다.

뒤쪽에 리모콘과 나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TV 전체를 꺼냈습니다

2인 이상 설치시에는 이대로 스탠드를 장착하여 설치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혼자 설치하기엔 파손의 우려가 있어서 다시 박스에 넣은 뒤 안전하게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처럼 혼자서 작업을 해야 하는 환경일 경우에는

침대나 매트리스 같은 푹신하고 다소 높이있는 곳에 올려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이드에 테이프로 붙혀놔서 당연히 보호필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보호필름은 부착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수령기에는 보호필름이 있는 경우도 있던데, 보호필름도 복불복이라니 조금 아쉽네요

아무래도 TV를 자주 보셔서 에너지 효율은 중요했습니다.

작년에는 무조건 10% 환급해줬는데, 올해는 일부 대상에게만 해당이라 환급받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기본적인 세팅 후 기본적인 화면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보았습니다만

암부 표현력이 살짝 아쉬웠는데 역시나, 암부 계조가 약간 부족한 모습입니다. 0~4%의 구분이 잘 안됩니다

무결점 보증이 아닌 제품이라, 교환 기준에 충족하려면 턱없이 많은 수의 불량화소가 있어야 합니다.

파란색이 나오지 않는 점이 1개, 모든 색상이 나오지 않는 암점이 1개로 4K 해상도를 고려하면 준수한 편입니다.

음질은 설정에서 저음과 고음의 정도만 조절 가능했는데요

찢어지는 소리는 나지 않았으나, 저음역의 대역폭이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었고 중고음도 다소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한계라고 할까요, 그나마 사람 목소리는 잘 들렸다는 게 위안으로 삼을 정도네요

전원 켜지는 시간 약 7초, 채널 전환시간 2초 길 때는 3.5초 내외로 이전 TV보다 2배 가까이 빠라졌습니다

총평 : 화질 준수, 음질 빈약, 가성비로 쓸만함

특이한 건 상품 제목에도 티엑스라고 따로 적힌 게 없고, 상품 후기도 모넥스, 모지 등

심지어 로고가 없는 제품으로도 받은 경우가 있더군요

중국 제품 떼다 팔 기로 여러 회사에 수입해서 판매하는 듯합니다

더 이상은 헤드폰과 이어폰을 바꾸는 일은 없을 거 같지만

간혹 음악 감상 중에 고역이 다소 많은 경우가 있었는데요

(물론 최근에 유행하는 무선 이어폰은 편의성 때문에 조만간 장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검색하면서 행주?로 헤드폰 튜닝을 했다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https://www.0db.co.kr/FREE/730319

해당 글을 보면 6~20kHz 대역을 중점으로 많은 부분은 5db가량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직포라고 한다면, 최근 코로나 때문에 다들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가 떠올랐는데요

그래서 한번 마스크를 활용하여 SRH940의 고역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비싼 마스크 쓸 필요없으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kf95 같은 비싼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좀 더 고음역이 차단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우선 상하좌우 다 잘라내고, 반으로 자르면

헤드폰 양쪽에 쓰기에 딱 알맞은 크기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한번 어떤지 들어봤습니다.

고역이 너무 감소했고, 그 뿐만 아니라 극 저역과 보컬에도 문제가 생겼는데요

혹시나 마스크가 얇아서 효과가 미미할까 봐 통째로 사용한 것이 문제였네요

그래서 위와 같이, 마스크의 겉면은 벗겨내고 안쪽의 필터 부분만 사용해봤습니다

그제야, 극 저역과 보컬에 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역 부분만 감소했는데요

그래프로 그차이를 보여드리고 싶어도 측정장비가 없으니, 불가능하군요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srh940의 FR을 먼저 한번 보고 말씀드리죠

위 그래프 같은 경우에는 오래된 자료라 저음 타깃을 높이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녹색 선이 저역 보정 타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음 성향인지 저역은 보정을 하지 않는 게 낫더군요

10kHz 부근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평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았는데, 이런 측정치도 있었네요

6kHz의 딥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유사합니다.

2, 3번 그래프는 저역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2번째 그래프의 경우에 저역 보정이 과하게 되었거나 측정장비에서 저역이 많이 세나 갔을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10kHz 부근에서 강한 피크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보면 좋을 자료가 있는데요

https://www.0db.co.kr/FREE/406323

고역 피크가 실제 들리는 피크가 아니라, 커플러의 한계 때문에 발생한 피크라는 글인데

SRH940의 그래프 또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마스크를 활용한 튜닝으로 감소한 고역의 대역폭과 양이 제 생각보다 너무 큰 영향을 주어

대다수의 음원에서 고역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났기에, 결과적으로 이번 튜닝 시도는 실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고역이 굉장히 많은 헤드폰 같은 경우에는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하네요

고음 튜닝은 필터로 쓸만한 더 얇은 제품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위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실제 사람이 듣는 소리와 그것을 표현해주는 그래프를 일치시키기 위해서

계속해서 연구하고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요

오늘의 교훈은 그래프를 1차적으로 참고하되, 맹신하지 말자는 것이었고요

만약 정확한 측정 장비와 황금 귀를 소지하고 있다면 다소 어렵지만 확실하게 튜닝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https://diyaudioheaven.wordpress.com/headphones/measurements/shure/srh-840/

위 사이트를 보시면 수동 필터를 구성하여 원하는 대역을 조정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해당 소자의 수치를 다소 조정하여 BSF를 수정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그래프가 잘 나온다고 꼭 만족할만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기에,

직접 듣고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기까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유저들이 대충 헤드폰을 튜닝해보니 더 좋은 소리가 나더라 하는 경우는 대부분

1. 제품의 기본 능력이 부족하여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경우 이거나

2.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느끼는 심리적 효과일 수도 있겠네요

얼마 전부터 슬릭딜에서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삼성 갤럭시 S7+가 매우 저렴하게 나왔다고 난리 났는데

딱히 필요가 없어서 신경 쓰지 않고 있었지만, 태블릿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있어 얘기해줬더니 구해달라고 하더군요

우선, 주문이 취소되지 않고 주문 확인 메일이 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1차 고시 내용입니다.

취소가 된다면 그저 주소를 바꿔서 시도하는 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무사히 배대지에 도착했다면 배송비 결제 후, 빨리 오길 기다리는 것뿐인데요

운송장 번호가 나온 다음 1~2일 후쯤, 입항일이 되면 관세청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unipass.customs.go.kr/

관세청에서 조회가 되고, 해당 물품이 수입심사에 들어가면 이제 관세를 빠르게 납부 가능합니다.

TIP. 카드로 택스에서 전자납부번호를 확인 후,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의 경우 관세 0, 부가세 10% (구입액 + 선편 요금)을 내야 합니다.

관세 납부 후에 무사히 통관이 끝나면 통관 번호 발급 시 입력한 전화번호로 문자가 날아옵니다.

직구 배송 조회의 경우, 관세청과 택배사를 따로 조회하기 번거롭다면 아래 사이트를 사용하면 조회가 쉽습니다

https://www.shiptrack.co.kr/

이제 Samsung Galaxy Tab S7+ 5G의 자태를 관람해보도록 하죠

이제 다시 2차 고시로 들어가야 할 시간인데요

2차 고시는 바로, 지역 잠금 해제입니다

지역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Sprint와 합병된 T-Mobile에 문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시지를 이용해서 해결한 사례가 많았기에, Sprint와T-Mobile 에 각각 문의해봤지만

다양한 형식으로 거절당하기 일쑤였는데요

커뮤니티에서도 이제는 잠금 해제가 굉장히 어렵다는 글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T-Mobile 계정을 묻지 않는 상담사를 만난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상담사가 요청하는 정보를 모두 알려준 후에는, 짧게는 12시간 정도에서

길게는 7일까지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저 기다리면 해제되어있을 겁니다.

이 뒤부터는 선택사항입니다.

삼성폰을 사용한다면 CMC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추가로 해줘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국에서 건너온 S7+ 5G의 구입기는 끝인데요

바로 얼마 전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miniLED, M1, 썬더볼트 등을 탑재하고 출시한다지만

영상을 주로 본다면 여전히 삼성 갤럭시 탭 S7+가 이점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2주 만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다시 사진으로 간단하게 갑니다

구성품은 다 비슷하니 한 번에 보시죠, 충전기는 33W 지원 4.0mm로 얇은 EU 플러그 같네요

영롱한 브론즈 색상을 보니 참 잘 산 것 같군요. 역시나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바로 성능테스트로 갑니다

용량이 커서 설치하는데에 꽤나 오래 걸렸네요

생각보다도 너무 잘 돌아갔습니다. 큰 렉도 없고 발열도 준수한 편

동영상은 찍어놨지만 용량문제로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핵심 기능인 120Hz 주사율 역시나 부드럽고 만족스럽습니다

Volte는 omd 등록만 하면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오디오는 홍미노트7처럼 수화부 스피커를 큰 녀석을 사용해서 듀얼 스피커를 구성했습니다

하단부 스피커는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볼륨이 다소 적어 아쉬웠고 고음역에 피크가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듀얼 스피커였으며, 음량도 충분합니다.

저가 LCD라 물빠진 색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잠깐 만져봤지만 글쎄요.. 그렇지 않아 보이네요.

색감 조정기능도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해외쪽 리뷰를 찾아봤는데, 최대밝기가 좀 낮은 점은 제외하면 최저 밝기도 낮고 명암비도 준수한 좋은 화면이라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카메라는 특별히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출시 전 리뷰나 IMX582 센서만 봐도 테스트하는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기다렸다가 구글카메라 추천해주는 거 보이면 쓰면 됩니다.

총평 9.5 점 - 다소 아쉬운 무게와 디자인을 뺀다면 만족도 200%

G900부터 G903(3366), G903(Hero) 합쳐서 10개는 훌쩍 넘게 써봤지만

더블클릭은 정말 고질병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발생합니다

하다 하다 결국 직접 스위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별드라이버가 포함된 드라이버세트, 인두, 납흡입기(선택), 칼(피트 제거용)

교체용 마우스 스위치(본인이 선호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피트는 소모품이기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구비하는 걸 권장합니다

(그러고 보니 준비물들 모두 타오바오와 알리에서 구입한 물건들이네요)

G903 분해가 어렵다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불필요하게 많은 나사와 레이어가 있을 뿐 어렵게 생각할 건 없습니다

1. 피트를 제거하고 나사를 모두 제거 후

2. 케이블 분리, 배터리 제거

3. 모든 나사 제거 (중앙 구멍에도 1개)

4. 후면 쉘 탈착 후 나사 제거, 쉘 탈착 후 나사 제거... 쉘 탈착 후 나사 제거... 반복

하다보면 스위치가 연결된 작은 PCB가 이렇게 보이고, 케이블 핀 뽑아서 스위치 제거하면 됩니다

납땜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납이 잘 안녹는다거나 내 맘대로 안된다고 인두를 오래 갖다 대면 큰일 나니깐

그 점만 좀 조심하면 됩니다

처음엔 제거할 스위치의 다리를 잘라내고 납을 넉넉히 붙여서 스위치를 제거하고 스위치 교체

조립은 거꾸로 하면 되니 참 쉽죠?

완전히 조립하기 전에, 제대로 동작하는지 먼저 체크하고 해주세요

G900때부터 몇 년이 지났는데도 이러는 것 보면 구조적인 문제든 옴론 스위치의 문제든

로지텍은 더블클릭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하는데, 이게 이렇게나 힘든 문제인가 싶네요

전부터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장만하려고 벼루고 있었는데 마침 특가로 세일을 하는 바람에 덥석 사게 되었네요

구입 가격은 대략 $19 입니다

외형에 비해서 외부 4.6L 내부 3.5L 라는 용량이 다소 적은게 흠이었는데, 자주 사용할 건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냥 구입했네요

본박스 외에 외부박스를 바로 포장해서, 송장을 옆에 붙힌 바람에 박스는 다소 찌그러져왔는데

다행히 내부는 멀쩡하더군요

처음에는 주방기구와 깔맞춤을 위해 블랙으로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저 MIUI 로고만 은박이라 안어울리더군요

바로 판매자한테 흰색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요즘은 알리 자동번역으로 중국어가 영어로 번역되서 의사소통이 쉽더군요. 혹시나 잘못올까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역시 흰색으로 바꾸길 잘했던 것 같습니다

상단은 풀 터치로 동작하고, 버튼 누를때마다 소리가 엄청 우렁찹니다

내부 솥은 직경 20cm 로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쿠폰 기한때문에 미리 주문한 스테인리스 받침은 커서 못쓰겠네요

플러그는 EU 4.8mm로 한국에 딱 맞습니다. 큰 장점 중 하나

에어프라이어 후면에 배기구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벌려 설치하는게 중요하고, 처음에는 공회전 돌리면

역한 냄새가 많이납니다. 충분히 돌리고 솥을 세척 후 사용하세요

처음 산 에어프라이어지라 다른 제품과 비교는 어렵지만 소음은 좀 있지만 중저음으로 요란하지않아서 거슬리지 않고 괜찮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긴 하지만

탄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데다가 시간을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버튼부가 엄청 뜨거워져서 걱정이 되던데, 고장만 안났으면 좋겠네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1주년을 기념해서 여러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4달러 지원과 특가 행사는 아주 좋았습니다

0.01달러에 구입 가능한 제품은 적지만 C타입 케이블과 양말 같은 건 살만하다고 봅니다

ID당 1번만 구입가능하니 주의하시고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구입하세요, 10일까지니 곧 끝나네요

저는 이미 구입해서 받았지만 따로 후기를 쓸 것도 없네요

케이블과 양말 추천합니다. 싸니깐요

아래는 이미 끝났지만 우연하게 발견한 특가 행사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도 안 쓰게 될 것 같았아서 별로였는데, 마사지건이 굉장히 싸더군요

검색해보니 알리 광고로도 글이 많은 것 같고 평소 가격은 4만원 정도인 것 같아서

상위 모델을 1달러 추가해서 $5.1 정도에 구입했고 무려 4일 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고프로와 수비드머신도 저렴하게 팔았는데 필요가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네요

첫날에는 수량이 넉넉했는데, 다음날부터는 여러 사이트에 알려져서 순식간에 품절되더군요

기본 파우치도 생각보다는 싸구려 같지 않더군요

박스에 따로 완충재 없이 저 상태로 담겨왔습니다

그나마 내부에는 완중재를 넣어줬더군요. 팁도 6종류나 있고, 여분의 고무도 2개 포함이었습니다

EU 플러그로 주문했는데, 어차피 충전 중에는 작동되지 않아서 잘 구입한 것 같네요

좌측엔 세기(1~30), 우측엔 배터리 잔량(10%단위) 입니다. 같은 외형인데 1~99로 표시되는 것도 있는 거 같더군요

아랫부분에 on, off 스위치가 있고, 전압이 생각보다 엄청 높습니다

제품 하단부와 충전기에 각각 led가 탑재되어있어서 충전 상태에 따라 빨간불,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간단히 사용한 후기를 남기자면

충전기가 엄청 뜨거워져서 좀 불안하니 오래 충전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가지만 작동 후 조작을 안하면 10분 후 자동으로 멈춥니다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led와 소음을 싫어하는데

작동 중에는 후면과 하단의 led가 항상 들어와 있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그 외에는 저렴한 가격에 잘 산 것 같아서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