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 2021. 4. 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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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폰 중 Lite 버전은 중국 내수에서 청춘판으로 출시된 제품이 많은데요

이번에 재고처리로 많이 팔린 Mi10 Lite 모델 또한 중국에서 청춘판으로 먼저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Mi10 청춘판의 장점을 사진 한 장으로 요약하자면 아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장점은 당시 중급기 최고의 AP로 각광받던 765G 탑재와 OIS가 탑재된 5배 광학줌의 잠만경 렌즈인데요

 

글로벌판인 Mi10 Lite에서는 그 중 핵심인 잠망경 렌즈가 통채로 빠져서 출시와 동시에 잊혀지게 되었습니다만

SKT에서는 저렴한 5G 모델이 적다 보니 저렴한 가격의 외산 기기를 찾게 되었으나,

K30이 아닌 미10 Lite를 택한 것은 다소 의외였네요

(이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각설하고, 개봉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티다이렉트샵의 포장은 든든합니다

 

거의 보는 사람이 없는 책자를 굳이 넣은 것은 친환경과는 다소 안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내용을 봤더니 반쯤은 티다이렉트샵 내용이니 역시 볼 필요는 없었네요

 

이미 언급한 것처럼, 한국 전용 펌웨어를 입힌지라 기본 이중씰입니다

 

기본적으로 딱 맞는 액정보호필름도 부착되어있고, 케이스도 매우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악세사리에 추가 지출을 안 해도 되는 점이 좋습니다

기본 케이스로도 넓은 카메라 부분도 잘 보호가 됩니다

카메라 보호를 위해 테두리를 높게 만든 점은 칭찬해줄 만하고요

최대 22W 지원 충전기가 기본 동봉되어있고요 좀 더 출력이 높으면 좋겠지만

이 가격대의 제품에서 이 정도의 충전기면 충분히 잘 넣어줬다고 생각하네요

 

한국 출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무려 sim2를 뚫지 않은!) 싱글심용 유심 트레이입니다

 

가장 아쉬운 점이 한국 시장에서는 이동통신사의 갑이다 보니 강제로 싱글심으로 출시하게 되었고,

imei 2 도 삭제되어 부트로더를 언락해도 사실상 듀얼심으로 활용 불가능하게 되었는 데다가

로컬 펌웨어로 인해 현재 공식 업데이트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드웨어 스펙적인 부분에서 엄청 뛰어난 부분은 현재는 없습니다.

 

그나마 남은 게 765G 라지만 현재 중급기에는 더욱 강력한 780, 860, 870 시리즈가 있으며

유일하게 OIS가 있던 잠망경 센서가 빠진 메인 카메라는 삼성도 소니도 아닌, 무려 옴니비전의 48MP 센서고

 

K30은 120Hz 주사율의 장점도 있었고 64MP 소니 센서라도 장착했지만 미10 라이트는 그것도 없구요 

 

현재는 그저 저렴한 폰이라고 해도 많이 높게 평가한 걸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샤오미는 부트로더 언락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커스텀롬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마트한 사용자라면 좀 더 활용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POCO X3 PRO를 곧바로 주문하였기에, 당연하게도 개봉 후 바로 서랍행으로 가게 되었고요

생각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 주 내로 POCO X3 PRO가 도착하면 리뷰를 쓰게 되겠네요

 

 

POCO X3 PRO 구입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iaiai.tistory.co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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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21. 4. 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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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얼마 전만 해도 플래그쉽 라인이었던

855+ 과 865+ 을 리비전 하여 중급기 라인을 보강하였습니다.

(각각 스냅드래곤 860, 870)

 

또한 그 시작을 샤오미가 도맡아 Poco X3 pro와 Poco F3 모델로 글로벌 출시하였는데요

 

가장 중요한 스펙과 가격이 정말 말도안됐죠

Poco F3도 Redmi k40의 글로벌 버전으로 매우 매력적이긴 했지만

 

Poco X3 pro의 XiaoMi친 가성비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죠

스냅드래곤 860, 120Hz 주사율의 6.67 LCD Dot Display, 듀얼 스피커, NFC, Hi-res 3.5mm 이어잭, 하이브리드 듀얼심

이 모든 걸 포함한 가격이 무려 200달러가 안 되는 199달러(유럽은 유로)에 판매한다고 해서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검색해본 결과

트래블페이를 사용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가입해봤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어플을 설치 후

 

신분증 사진을 찍고, ARS로 계좌 출금 동의를 하면 즉시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안 쓸 때는 On Off로 결제를 제한할 수 있더군요

 

 

 

충전하기를 누르면

 

네이버 고시환율과 동일한 환율로 무려 수수료 없이 외화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보통 카드사 환율이 조금 더 높고, 환전 수수료까지하면 꽤나 차이 나는데,

 

그냥 있는 카드나 쓰는 저한테는 나름 충격적이더군요

 

10% 즉시 할인을 받으려면 아래 메뉴의 직구 탭을 눌러서 해당 몰을 찾아가야 합니다, 흔히 경유 라고 하죠

 

알리익스프레스 이외에도 아마존 등등 있던데 두 군데 빼고는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고

 

알리익스프레스를 누르면 뭔가 많이 적혀있는데 앱스토어구글 플레이로 가기 누르면 됩니다

 

(저는 이때 혹시 몰라서 알리 앱은 강제 종료를 해줬습니다)

 

 

 

트래블페이는 PAxxO 같은 자체 앱으로 결제하는 게 아니라

 

선불식으로 충전하는 VISA 카드라고 생각하면 쉬울 거 같고요

 

기존에 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VISA 카드로 결제를 하면 됩니다

 

 

 

선착순으로 빠르게 구입하기 위해 먼저, 아래 링크에서 알리페이 카드 등록을 먼저 해줍니다

https://intl.alipay.com/bindcard/selfaddcard.htm 

 

처음엔 브론즈 6G 수량이 적어 결제에 실패했지만, 새로고침 신공을 수차례 하니 재고가 생기더군요

 

결과

무사히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얼마가 결제되었을까요?

 

 

결제를 하면 위와 같이 알림이 오는데, 금액이 이상하게 적혀있네요

200- 179.1(199*0.9)  = 20.9$                                                                       22,743 - 22,525 = 218

 

하지만 홈 화면의 잔액과 이용내역에서는 정확히 결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로는 1131.9 x 179.1 = 202,723.29 원으로 구입하였고, 22524.81원 절약이 되었네요

 

앱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 납니다만, 카드사 수수료 등을 포함하면 대충 비슷할 것 같네요

 

 

 

8G/256 모델의 경우에는 30$ 쿠폰과 트래블 페이를 활용 시, 215.1$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굳이 저렴한 모델에 20% 추가 지출은 불필요하다 생각했지만,

 

오래 쓰실 분은 4만 원 정도의 차이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브론즈 색상을 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아래 사진과 동영상을 참조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YFsGhMNbrw

 

저는 블랙 색상의 로고가 가장 선명하게 보이고, 브론즈 색상이 가장 자연스럽고 고급져 보여서 골랐는데

 

개인 존중은 취향의 영역이니 더 말하진 않겠습니다

(기분 탓이 아닙니다)

 

 

 

이제 언제 올지 기다릴 날만 남았는데요, 포코폰 F1도 여전히 잘 돌아가긴 하지만

 

120hz, 6.67 Dot Display, 듀얼 스피커, SD 860과 XiaoMi친 가격에는 빠져나올 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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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20. 7. 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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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보급 기라고 하면 각종 센서는 전부 빼고 성능도 볼품없는 정말로 싸기만 한 휴대폰 이었지만

요즘은 기본적으로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삼성의 Galaxy A31입니다

박스는 보급형 특유의 얇은 종이박스 그대로

기본 스펙

프로세서 - 미디어텍 MT6768(헬리오 P65)

메모리 - 램 4GB LPDDR4X
          롬 64GB eMMC

디스플레이 - 6.4인치 2400 x 1080 (20 : 9) Infinity-U Display(물방울 노치)

카메라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 (f2.2)

-후면 쿼드 카메라
- 4,800만 화소 광각 (f2.0)
- 800만 화소 초광각 (f2.2)
- 500만 화소 심도 (f2.4)
- 500만 화소 접사 (f2.4)

배터리 - 5000mAh (15W 유선 고속 충전 지원)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0

기타 기능 - 전면 지문인식, 삼성페이, 3.5mm 이어폰, Dolby atmos 지원

6.4inch 좌) 20:9, 우) 19.5:9
좌)프리즘 블랙 과 우) 유광 블랙 비교

디자인

전작인 aX0 시리즈가 19.5:9 비율이었지만 20:9 비율로 더 길어졌고 더 무거워졌습니다

후면은 노트10과 같은 프리즘 패턴이 사용되어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을 보여주며

물방울 노치, 인덕션 디자인이 채용되어 외관상에서는 다른 기종과 큰 차이를 볼 수 없습니다

튼튼한 기본케이스를 제공하지만, 기본 보호필름은 없습니다

성능

LG의 보급형 제품은 P22, 3G RAM HD급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더욱 원가 절감한 데에 반해

P65, 4G RAM FHD를 사용하여 조금 느리지만 충분히 쓸만한 성능을 내어줍니다.

(현재 7~10만원 수준의 유지비 기준)

게다가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10을 기본으로 탑재하였습니다

(다만, 게임을 하려고 한다면 중급기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권장)

배터리

위 스펙에 5000mAh, type-c 장착, 퀵차지2.0급(2013년)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대기전력도, 사용전력도 충분하다

사운드

수화 스피커 - 만족

음량이 크고, 선명하게 잘 들린다. 큰 음량에서는 뒷판에 다소 울림이 있지만 음질을 생각하면 납득

외부 스피커 - O

듣기 힘들 정도의 저가형까진 아니며, 충분히 큰 음량을 들려줍니다.

유선 음질 - 크게 거슬리지 않는 소리가 남

 

총평

보급기에서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은 부분이지만, 제품 본연의 기능인 수화용 스피커가 매우 좋아 대만족

(유선 음질이 중요하면 당연히 LG로.. ex) x4 2019 등 )

카메라

좌) IMX363+OIS+GCam, 우) A31

처음에는 쓸모없는 카메라 4개가 얼마나 쓸만하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저조도에서 이 정도면 대충 비교해봐도 쓸만한 성능입니다.

 

마무리

삼성 갤럭시 A31 제품의 경우, 보급기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쓸만한 성능으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수화음과 배터리를 제공하며

또한, 전면 지문인식도 강화유리를 부착해도 잘 인식되는 편이고

삼성페이 등 기타 기능도 빠지지 않고 탑재한 무서운 보급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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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20. 6.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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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강화유리를 처음 부착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패를 통해 배운

한 번에 실패하지 않고 부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합니다

 

부착할 제품은 플레인굿스의 V40/V50 용 UV강화유리 입니다.

NONAME 제품입니다

네이버에서 가장 저렴한 UV강화유리였기에 구매해봤었습니다.

처음 V40에 부착 땐 실패했었기에, 부착 지원으로 택배비 2500원을 주고 미리 하나 더 받아뒀습니다

 

구성은 부착 설명서, UV점착액, 강화유리 패키지 입니다

강화유리 패키지의 경우 수령기에는 대부분 GLASS PRO 제품으로 받았던데,

2회 모두 NONAME 제품으로 받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추후 설명합니다.

수령기에서 찾은 GLASS PRO 패키지 사진

NONAME 과 GLASS PRO 두 패키지 모두 동일하게

작은 융, 먼지 제거용 알코올 , 먼지 제거 스티커 3매, 강화유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0. 부착 전 설명서와 동영상을 충분히 숙지해주세요. 

 

1. 우선 수평 센서를 통하여 부착할 장소가 평평한지 확인 후, 바닥에 종이를 깔아줍니다.

 

점착액이 중앙에 안전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수평을 확인하고,

점착액이 흘러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버려도 되는 종이를 깔아줍니다.

 

2. 스피커와 테두리 4면을 모두 테이프로 막아줍니다.

버튼과 구멍이 있는 부분을 모두 테이프로 막은 모습

혹시라도 점착액이 기기에 스며들지 않게, 안전하게 막아줍니다.

동봉된 스티커는 종이 재질이기 때문에 점착액이 흡수되서 젖으니, 사용하지 말고

꼭 테이프로 막는 것을 권장합니다.

 

3. 강화유리를 올려서 어느 정도의 여백이 남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5mm 가량 남는 것을 확인합니다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먼지가 묻기 전 빠르게 위치를 잡을 수 있게 준비합니다.

 

4. (보호비닐을 제거하고,) 알코올 솜으로 먼지를 제거하고, 점착액을 뿌립니다.

※보호비닐 제거 후 부착까지는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여 사진은 없습니다.

먼지가 묻기 전 최대한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기종별로 필요한 점착액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판매처에서 필요한 점착액의 양을 확인 후 뿌립니다.

(칼로 자를 때 튀지 않게 주의하여,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플레인굿스의 경우 동봉된 설명서에 적혀있으며, V50의 경우 6.4인치 노치 디스플레이이므로

500원 크기보다 조금 큰 정도만 뿌립니다.

 

5. 점착액의 중앙에 기포가 없는 상태인지 확인 후, 천천히 비스듬하게 강화유리를 올려 위치를 잡습니다.

 

강화유리를 얹을 때, 기포가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서 좌우 비스듬하게 올려주고

점착액이 모두 퍼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 후, 강화유리의 위치를 다시 잡아줍니다.

 

※처음 강화유리를 올리면서 위치를 잡아주고, 가급적이면 위치를 최소한으로 옮기는 것이

점착액이 흘러내리거나, 기포가 들어가지 않기 위한 팁입니다.

 

6. UV램프를 활용하여 경화해줍니다.

처음엔 전체적으로 30초가량 조사 후, 강화유리 주위로 묻은 점착액을 다 닦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이드 부분을 위주로 추가적으로 경화시켜줍니다.

 

※경화시간은 판매처에서 권장하는 시간에 맞춰서 조사합니다.

플레인굿스 제품의 경우 5~10분가량 충분히 조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사용 중 사이드 부분이 뜨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이드 부분을 위주로 충분히 경화시켜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최종 부착 사진

 

디스플레이보다 약간만 더 보호되는 모습
케이스를 써도 여백이 많이 남은 사진

좌우 1~2mm가량, 상하 2~3mm가량으로 생각보다 많이 작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후기를 잘 찾아봤는데, 2가지 제품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하로 2~3mm 가량 차이나는 모습, 좌우로는 대략 1mm 가량
GLASS PRO 제품의 부착 사진

혹시나 플레인굿스에서 UV강화유리 제품을 구입할 사람들은 NONAME 제품 말고,

GLASS PRO 제품으로 달라고 하시길(기종 별로 다를 수 있으니 후기를 꼭 확인하세요)

터치감이나 화질은 괜찮은 편

 

1일 후

상단 양쪽 모서리부분이 기포가 생겨서 추가로 다시 경화를 시도했다.

기포는 사라졌지만 발견한 문제점. 코팅이 불량이라 진하게자국이 남는 모습

사이즈도 그렇고 여러모로 불만이 많지만, 일단 붙혀뒀으니 일단 어쩔 수 없이 사용하기로

 

P.S 강화유리 무게는 얼마나 될까?

강화유리의 무게는 10g정도

V50의 무게는 스펙상 183g이지만, 실측 시 184g가량 나옵니다

(유심과 SD카드의 무게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제품별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PS.2 사용 중인 범퍼 카드케이스의 경우 22g가량으로 케이스까지 끼면 무려 216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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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20. 6. 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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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은 이전부터 외부 스피커에도 신경쓰기로 유명했죠

 

G pro 2 같은 경우 고출력 외부 스피커를 사용했었고, G5 는 모듈형 외부 스피커로 준수한 스피커를,

또한 G7 은 붐박스 스피커로 출력이 크기로 유명했지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후면 진동으로 인해 많은 욕도 먹었죠 

 

v40의 외부스피커는 이러한 G7 붐박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진동을 줄이고, 단말기 자체로도 어느정도 음질을 보장하게 만들었지만 대신 붐박스의 큰 출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v50의 외부스피커도 나름 기대를 했는데 오히려 퇴보하였네요

 

샤오미에서는 중, 저가 폰의 사운드에도 나름 신경써서 제품을 만들고

포코폰은 반쪽짜리지만 듀얼 스피커모드를 기본 지원하며, 외부 스피커 음질 또한 수준급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봤습니다

 

 

실험에 사용된 음원

BEST OF VOCAL WORKS [nZk] 2 / aLIEz / mizuki,  16bit / 44.1kHz / 1112kbps

 

 

v40

 

v50

 

포코 F1

 

포코폰은 DAC가 따로 들어가있지는 않지만 외부스피커도 준수하고,

UAPP나 뉴트론P를 사용하면 SD845 내장된 코덱을 사용하여 나름 들어줄만 하다

 

Quad DAC 음질도 보통 외부스피커와 비슷한 성향으로 튜닝을 하기 때문에

v40음질을 선호(Androud Q 기준), Pie에서는 다소 빈약한 소리였지만 Q에서 개선됨

v50은 외부 스피커 소리처럼 보컬이 다소 묻히는 느낌

 

※0db 기준, 측정치는 v50이 소폭 더 나으며

실제 청음시에도 v50의 전자기적 특성이 우위이다

 

총평

유선음질 : v40Q > v50P > v50Q > v40P > Poco

스피커 : Poco > v40 > 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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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13. 2. 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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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터넷에서 조달.




둘다 FHD[각주:1] 해상도로, PC화면을 확대하지 않아도 글자가 또렷히보일 만큼 화면은 좋다.




베가 넘버 식스.



디자인


특유의 직각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상하에 독특한 마감처리.


뒷면이 통짜로 하이글로시계열이기 때문에, 실 사용시에 잔기스가 많을 것 같다.


라운딩처리가 되어 그립감은 착 감기나, 생폰으로 사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카메라 주변부는 튀어나와있어서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보호된다.


기존 R3의 외장메모리는 배터리 안쪽에 있었던 반면, USIM위치와 바뀌어 편의성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무게


사상최대의 크기만큼 사상최대의 무게로, 누워서 얼굴에 떨어뜨리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카메라


기존 R3에 블루필터를 장착했다고하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젤리빈이 올라간 R3와 큰 차이가 없을 듯.




색감


최근 이슈가 된, 옵티머스 G의 색맹현상은 관찰할 수가 없었다.


이부분은 플레이웨어즈에 자세한 측정치가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단점


6(5.9)인치의 큰 크기로, 베젤이 그리 작은편이지 않기 때문에 왠만한 사람의 경우 한손으로 조작하는 것은 무리다.[각주:2]


그래서 V터치를 추가해놨다고 하지만, 반응이 느리고 순정어플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여전히 홈버튼과 LED가 없어서 편의성에서는 다소 부족하다.





옵티머스 쥐 프로



디자인


나오기 전부터 노트2와 갤치디를 닮았다는 말이 많았으며, 얼핏봐도 짜깁기를 많이 한 걸로 보인다.


흰색의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구라베젤이 심하게 보이기 때문에, 블랙을 추천한다.


블랙은 인디고 블랙으로, 예전에 삼성에서 밀었던 블루블랙컬러와 유사하다.


5.5인치 크기에, 베젤을 상당히 줄여놨기 때문에 한손으로 조작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다.[각주:3]



무게


5.5인치에 비해서 준수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크게 부담되지 않음.




카메라


LG제품들의 카메라는 대동소이[각주:4]한 소견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 맑지 않은 대낮에 실내광으로 찍었다곤 하지만, 많이 부족한 결과물을 보았다.



색감


전작[각주:5]에서 색맹현상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여전히 색맹현상을 가지고 있다.

이부분은 머지않아 플레이웨어즈에서 자세한 측정값이 나올 것이다.



단점.

전작에 비해서 많은 것들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카메라와 색감문제를 껴안고 있다.

이 두가지 모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LG가 개선해 줄 수 있을까는 의문.

외장메모리, 배터리탈착, 홈버튼에 LED를 탑재한 것은 참 놀라운G




PS.
사실 현재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서 큰 불만이 없었는데, FHD는 좀 탐나긴 한다.

베남식은 화이트[각주:6], 지프로는 블랙[각주:7]이 개인적으로 나을 것 같다.

  1. 1920x1080 [본문으로]
  2. 홍만이는 가능할 듯 [본문으로]
  3. 마지노선 [본문으로]
  4. 별차이읎다고 [본문으로]
  5. 옵티머스 G [본문으로]
  6. 하이글로시.. [본문으로]
  7. 구라베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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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12. 4.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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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지 오래된 것들도 있습니다만, 안올렸으니 한번에 올립니다.

 

이런게 진정한 한번에 올린거죠

 

 

 

 

먼저, 갤럭시s2입니다

 

모델명은 SHW-250시리즈로 통신사에 따라 뒤에 알파벳이 붙습니다(옛부터)

SHW-250S, SHW-250K, SHW-250L로 SHW-250L만 생김새가 조금 다릅니다

 

물론 안에 들어가는 칩셋도 조금 다르며, 어플 레퍼런스 폰이 아닌이상 모든 폰들이 다릅니다

 

 

 

 

화이트, 블랙 다 써봤지만, 인기는 아무래도 화이트인 것 같네요

 

요즘 화이트가 대세입니다

 

다양한 측정치는 유명한 그 사이트에 이미 오래전에 나왔으며, 이미 한번 포스팅한 내용안에 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 노이즈 관련 일이 있어서 노이즈를 테스트 해봤는데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저 임피던스를 가진 이어폰을 하나 획득하였습니다)

 

분명 화이트 노이즈가 느껴질 정도로 재생됩니다만.

 

노이즈가 발생되는 타 기기에 비해 그렇게 심할 정도까진 아니며,

 

실제로 아주 조용한 음악을 듣지 않을 경우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라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제가 이정도 얘기할 정도면 일반인들은 느끼지 못할 거 같네요)

 

출시한 지가 오래됐지만 아직 까지는 현역 1등급입니다.

(엑시노스, WVGA 해상도 이므로 구동력에서 타기기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

 

작년 6월쯤 부터 썼으니 오래됐으므로 짧게 씁니다

 

 

다음으로 갤럭시노트입니다

 

한개만 찍은 사진이 없네..

 

SHV-E160시리즈로,

마찬가지로 SHV-E160S, SHV-E160K, SHV-E160L으로 나옵니다

 

일단 색상을 얘기하자면, 꼭 근처의 대리점에 가서 먼저 두 색상을 보세요

 

그냥 사진으로 보니 화이트가 예뻐서 샀는데, 실제로 보면 많이 다릅니다

 

그저 사진빨

 

외관을 보자면,  갤럭시s2를 옆으로 늘린모양이나 다소 다릅니다.

 

전면이 크롬부와 따로 되어있으며, 크롬부가 돌출되어 손상이 잘갑니다.

 

그리고 노트라고 나와서 한손으로 사용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사용가능했지만, 일반적으로는 한손에 쥐기에 다소 벅찬 크기입니다.

 

펜입력이 다소 딜레이가 많다고 하는데, 나온지가 다소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세팅해놓고 써본 결과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램이 1G인데에도 불구하고, 램부족이 다소 심한 편입니다

 

기본 어플의 램소모가 심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최신펌에서는 순정상태에서도 나름 괜찮은 램상태를 보여줍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배터리가 2500mA인데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소모됩니다.

그저 광탈 이라는 단어가 적절하죠

 

CPU도 한몫하려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감에 있어서.

 

측정치는 그 사이트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제 가져오기도 귀찮네요)

 

FR에서 보다시피 저역감소가 심하며,

 

노이즈가 아주 심해서 음감이란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심함)

 

그래서 음악 안들었어요.

 

CPU는 스냅드레곤 3세대 칩셋이며, 엑시노스애 비해서 안좋은게 사실이나 그렇게 심한 차이까지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동기식의 문제점은 다소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한데

수납용 이라 불리지만 그래도 나름 쓸만하다?

 

AMOLED 일명 아몰레드 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초기에 나올 때부터 사용해서 그런지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는 당연한 겁니다

색감이 어떻다니 암부표현이 어떻다니 말많은데 필자는 아무런 얘기하지 않습니다

 

화면은 그저 본인이 보고 판단하세요

 

 

 

더 적을 것이 있는지 생각나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옵티머스큐2 입니다

 

색상별로 다 써보는게 진리.

 

모델명이 LG-LU6500 이며 U+ 단독모델입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모델로

 

외관은 그저 무난하게 생겼으며, 쿼티라 유격이 좀 존재하는편입니다

(교환 받을 수록 더 심해지는..)

 

사용할 수록 더 심해진다고 하네요

 

예전 슬라이드 폰처럼 옆으로 슬라이드되어 열립니다.

 

화이트의 경우 전면은 블랙이며, 골드가 조금 사용되어 화이트블랙골드라는 애칭도 있습니다

 

화면은 노바DISPLAY라고 하는거 같은데 확실히 밝습니다

(700니트라던가? IPS류 입니다)

 

너무 밝아서 문제.

 

나름 색감은 만족하는 편이나, 암부표현이 별로 좋지않으며 시야각이 아주 않좋고 빛샘이 심합니다

 

그리고 조도센서가 피드벡시간이 짧기에 자동밝기로하면 화면밝기가 수시로 변합니다

 

쿼티는 처음 써보는데 화이트보다는 블랙이 키감이 좋습니다.

 

완전 재질이 다르고 구성이 달라서 무조건 블랙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화이트는 키감도 않좋고, 백라이트 색깔도 이상해서 비추합니다.

 

공통적으로는 키배열이 조금 마음에 안듭니다.

 

CPU는 테크라2 개선 버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테그라2가 처음 나왔을 때 얘기보다는 사용할만 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빠릿빠릿해서 좋습니다

 

다만, 가끔 중간단계에서 멈춘다거나, 프로세스 오류를 내면서 종료됩니다.

 

배터리는 루팅해서 세팅 좀 하면 쓸만합니다만

 

순정으로 쓰면 사용하는 순간 광탈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대충 사용할 때는 포커스를 잘 잡고 접사를 잘 땡긴다고 생각을 했는데,

 

교환을 받아서 그런지 실제로 사용해보니 포커스도 제대로 못잡는거 같고

 

화벨도 빨리 못잡으며 찍어보면 색감이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음감에서는 갤럭시노트보다는 적으나 노이즈가 조금 심한편에 속합니다

 

마찬가지로 저역감소가 있어서 이것 또한 문제가 되고요.

 

옆으로 돌렸을 때 나오는 뮤직플로우는 빠릿하고 좋으나 정렬옵션이 없어서 쓸데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스피커도 질이 안좋은 걸 사용했는지 소리가 아주 안좋습니다.

그저 스피커폰용으로 쓰려나..

 

동영상도 이정도면 일반적인 영상은 모두 돌릴 수 있는거 같습니다

 

실사용에 문제없을 거 같네요

 

 

PS.간만에 글을 너무 많이 적었더니 힘드네요 그저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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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11. 2.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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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음악을 듣다보면 아무래도 선이 걸리적거리는 불편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블루투스를 알아보던 차에 MW600 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싼편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평이 좋아서 구매해봤다.


손가락 크기정도의 아담한 제품이라 편의성면에서 우월하나 볼륨조절부분이 터치라서 상당히 불편하다.
게다가 음질도 생각보다 좋지않아서 처분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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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 2011. 2. 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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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고 든 생각은 역시 삼성제품이라는 것이다.

삼성제품을 자주 쓰면서 느끼는건 변함없는 것 같다.
매번 이렇게 아담한 박스니;

생각 난 김에 집에 남아있는 박스를 꺼내봤다.


사진을 보면 왼쪽이 나온지가 좀 지난 제품들인데 당시 저렇게 긴 박스가 유행인 걸 알 수 있다.

요즘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박스들만 나오고 있다.
솔직히 길쭉한 박스는 별로 마음에 안들긴 하다.

무튼 갤럭시u가 갤럭시s의 박스보다 저렴해보인다고 욕을 꽤나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초기 보호필름에는 특징이라고 할만한 점이 적혀있는데
그저 지저분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AMOLED는 아몰레드라고 불리는 초창기 제품부터 쭉 써왔기때문에 내게는 오히려 익숙하다고나 할까
그 외 특별한 점은 없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삼성이다.
구성품이 역시나 저렴해보인다. 게다가 블랙제품에 화이트이어폰을 넣어주는 막장센스를 새로 터득했나보다.

사용기는 충분히 사용해보고 이런저런 불만과 함께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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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 2011. 1. 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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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커서 붙이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붙인것 같아 만족스럽다

다만 지문방지 특유의 색번짐으로 인해 안그래도 거슬리던 화면이 더 신경쓰인다

덕분에 화면반사가 줄어든것 같아 1장1단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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