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완성되지 않은 공간

지난번에 TV를 하나 더 구입하고 나서, 소파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막상 소파를 사면 활용도가 떨어지니 기왕 살 거면 소파베드로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직구족답게 중국에서 하나 사려고 했는데, 대형 화물이라 무게와 부피가 만만치 않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지경이더군요

결국 국내에서 쓸만한 거를 찾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소파베드지만 외형은 소파라고 생각될 만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등받이도 뒤로 젖힐 수 있게끔 되어있고요

침대로 활용해도 손색없습니다

다만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평평하지 않아서 편안하지는 않더군요

중앙의 컵홀더 부분이 의외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컵홀더 쪽은 밝은 색상이고 다리는 어두운 월넛색이라 통일감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네요

중앙에 다리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보조 다리로 재질이 다른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문제점을 해결해볼 텐데요

마침 등급품이 할인으로 저렴하기에 이 정도면 실사용엔 크게 문제없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제품인데 여유가 너무 없이 제작되어 커버가 닳아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의 컵홀더 부분을 지지하고 있는 브라켓을 탈거하여 분해했습니다.

외견이 멀쩡해서 중국 제품이었단 걸 잠시 망각하고 있었네요

겉옷을 벗겨보니 내부는 원가절감이 상당히 많이 되어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중간중간 이물질도 섞여있고요

일이 처음 생각보다 커졌는데, 결국 프레임을 잘라내기로 하였습니다. 

잘라내고 다시 조립하니 사진상에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공간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분석이나 분해하는 것은 일상이다 보니 시도해봤지만, 또 분해하고 싶지는 않네요

총평 2.5/5

커버가 얼핏 보기엔 천인 것 같아 보이는데, 방수인조PU로 만족스럽습니다. 색상도 적당히 진한 회색이라 마음에 들고요

쿠션감은 너무 푹신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하고 외형도 훌륭하여 소파의 역할을 잘해줍니다. 

다만 침대로써는 요철이 다소 심하여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위에 언급한 것처럼 통일감이 부족한 부분도 많네요

신품 기준 10만원대 중반으로 염가까진 아닌 가격대이지만, 내부는 원가절감이 매우 심하게 되어있어 심각한 감점 요인

거의 평생 보리차를 끓여 먹었는데, 부모님께서 여름에 특히 곤욕이라고하여 정수기를 알아보다가

언더싱크 방식의 컬리건 정수기가 유명하다고하여 구입해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싱크대 하단에 수전이 있을 경우, 타공해서 언더싱크로 설치하면 쉬운데

벽수전인 경우에는 타공해서 설치할 경우 일이 2배가 되어 이동식 파우셋으로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위와 같이 허접해보이는 파우셋을 2.5만원이나 받아서

최대한 해외에서 모든 것을 구입하기 위해서 어렵게 검색하여 구입하였습니다

파우셋과 스템피딩, 커팅기 등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모두 구입해도 국내에서 파우셋 받침대 가격밖에 안됩니다

다만 벽수전은 중형인 19A를 사용해야하는데, 구할 수 있는 게 소형15A뿐이라 혹시하고 소형 2개로 구입했는데

역시나 소형 어댑터는 사이즈가 작아 맞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선 작은 것도 택배비가 많이 들지만, 이게 없으면 설치할 수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중형 어댑터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최초 설치시에는 이렇게 브라켓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여 설치해야합니다.

EZ-4 제품과의 가격차이가 심하여 최초 설치시에는 EZ-3 세트 구입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브라켓 비용이 거의 2배 차이)

또한 두 필터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여 일단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건 비교 사이트에서)

우선, 설치전에 물을 잠그고 확인 후에 탈거하여야 합니다. 그 후에 냉수가 나오는 우측면에 어댑터를 장착해야합니다.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표시를 하여 자리를 확인합니다.

(상위 필터를 장착할 경우에 대비하여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해줍니다.)

그 후 표시된 위치에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소켓을 장착하고 동봉된 나사를 박아줍니다.

좌우에 L스템피딩을 장착하고 브라켓을 설치해주었습니다.

1/4 인치 호스 연결시 훨씬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치된 길이에 맞춰 호스를 커팅기로 잘라줍니다.  칼로 잘라내도 되지만 도구가 있으면 아무래도 편리합니다

직구 시에 같이 구입하면 비용도 700원 가량으로 저렴하니 같이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이동식 파우셋에는 위치 이동을 고려하여 길이를 넉넉하게 잘라줍니다.

설치 후 바로 식수로 사용하지 말고, 10~15분 가량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라고 해서 설거지를 하면서 물을 사용해줬습니다.

식수 외에도 밥지을 때나, 야채나 과일 씻을 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여름에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고, 물 없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컬리건의 유일한 큰 단점은 분당정수량이 0.5L로 적다는 것이며, 그에 비해 에버퓨어는 분당 1.9L로 약 4배 가량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물 사용이 많을 때는 좀 답답할 수 있는 속도인데, 야채를 자주 씻다면 다시 고려해볼 점입니다.

Tip. 필터에는 설치 날자를 기록하여 1년이 되기 전에 교체하여 줍니다

(해외 6개월, 국내 1년, 500갤론)

이전에 LG Q9 one을 사용하면서, LG 기본 뮤직 앱도 탑재가 되지 않아서 음악 어플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뉴트론, USB Audio Player Pro(UAPP), 제트 오디오, 온쿄, Power amp 등 많은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음질면에서는 UAPP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침 플레이스토어 행사와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면, UAPP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입했습니다

UAPP은 원체 할인도 안하고, 비싸지만 체험판으로 미리 사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사용해보고 구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질은 좋지만, 사용해보면 power amp에 비하면 편의성이 턱없이 모자란 것을 느낄 겁니다.

UAPP의 가장 핵심 기능은 비트퍼펙트인데요, 음원을 후처리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 줍니다.

LG 기본 뮤직 앱에서 일부 음원에 노이즈가 있는 문제도, 이걸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봤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요즘은 오디오 잭이 없는 휴대폰도 많이 출시되고, 일명 꼬다리 DAC로 불리는 USB C-Type DAC이 많이 출시가 되어

UAPP의 활용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번 할인이 지나가면 추후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는 아마도 힘들 겁니다

영양제를 좀 챙겨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마침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하게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통 120정 기준, 만원 초반대)

구입하기 전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 투퍼데이 제품이 안 좋은 재료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이고

영향을 어느정도 챙기는 분들은 하루에 1개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타블렛제품이 캡슐보다 좀 더 저렴하고,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먹기가 안좋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그것도 옛말인듯 한차례 개선이 됐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캡슐제품이 더 저렴하게 판매됐는데, 너무 늦게봐서 구입하진 못했습니다

쉽게 열 수 있도록 반정도는 붙어있지 않고, 열어보면 수분이나 이물질을 막기 위해 솜으로 막혀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냄새를 맡아봤는데, 크게 나지 않고 역하지 않아서 먹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크기도 멀티비타민 치고는 크지 않은 크기입니다.

대부분 1알만 먹어도 일 권장량인 100%가 넘을 만큼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왜 1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얘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멀티비타민의 경우, 리보플라빈(비타민B2)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소변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멀티비타민만 먹는다고 모든 영향소가 다 채워지는 것이 아니기에

혹시 더 챙겨먹으실 분은, 유산균과 마그네슘을 보충해서 드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추가로 마그네슘을 먹는데, 요즘은 산화마그네슘보다는 흡수율이 높은 킬레이트 마그네슘이 대세지만

국내에서 구입하기 힘들며 가격이 다소 비쌀 수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저도 대상자라 예약을 하였습니다.

정상적으로 예약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알림이 옵니다.

준비물은 아세트아미노펜인데요, 굳이 유명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타xx놀)

마침 미국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과 혹시 몰라서 이부프로펜도 구매하였습니다.

가족 전부와 비상약을 겸해도, 평소에 약을 잘 안 먹기에 소량으로 구입했습니다

(미국엔 500정 제품도 흔히 팔기에 100~200정은 소량입니다)

병원에는 1차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노인분들도 많이 계셔서

예약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백신을 맞을 수 있었는데요

사람이 많다 보니 간단하게 평소에 먹고 있는 다른 약이 있냐고만 묻고는

맞고 싶은 어깨 방향만 말하고 접종 끝이었습니다.

혹시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20분가량 대기 후에 안내문과 접종 증명서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접종 증명의 경우 아래처럼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어플을 통하여도 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접종 후 증상은

접종 직후 - 맞은 팔을 움직일 때, 찌릿한 불편한 감이 있어서 사용을 자제하게 됨

6시간 후 - 미열과 두통이 약간 느껴짐, 약 2알 복용 (물을 자주 섭취 권장)

12시간 후 - 잘 시간이 되어 위 증상 + 나른함, 노곤함, 약 2알 복용 후 취침

18시간 후 - 약 효과가 떨어져서인지 잠에서 깨었고, 약간의 한기가 느껴져 긴 옷으로 환복 후 약 2알 및 두꺼운 이불

24시간 후 -  미열과 두통이 약간 느껴짐, 약 2알 복용

30시간 후 - 미열만 조금,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약은 복용하지 않음

현재 진행형이지만 큰 증상 없이 마무리되어가는 중이며, 물을 자주 섭취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혹 시열이 많이 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으로 가서 진찰받으시기 바랍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의 경우 신규 회원과 복귀 회원에게 쿠폰을 많이 주는 편입니다

다른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저가의 물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줘서 거의 공짜로 살 수 있죠

문제는 간혹 주문을 해도 제대로 안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마침 이런 판매자를 만나 1.5개월간 물품을 받질 못했기에 환불을 시도했습니다

시간 끌다가 마지막 날에 송장을 등록하고는 결국 보내지 않아서 취소된 모습인데요,

이렇게 물품이 명확히 추적이 되지 않으면 처리는 금방 됩니다

1.84 쿠폰은 만료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CS팀에 문의를 했는데요

예전에는 바로 실시간 채팅으로 연결됐지만 현재는 기본적으로 Eva라는 ai가 응대하며

사람과 채팅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Eva를 괴롭히면 상담원과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전에 해당 주문을 취소하려고 상담하면서, 쿠폰에 대해서도 물어봤었기에

꼭 환불받겠다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상담원에게 2차례나 보상 쿠폰을 받기로 약속받았지만, 결국 제대로 처리가 되질 않았는데요 

결국 더 시도를 했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메모를 남기는 창으로 나오더군요

이미 수차례 문제제기가 되었다고 나와있었고, 메모를 남기면 48시간 이내 답변을 주겠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쿠폰을 달라고 했는데 동문서답을 하고 있네요, Expert team이라고 적힌 게 민망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환불은 이미 받았으며, 쿠폰을 주라고 다시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상담원이 아니라 메모창으로 나왔고, 24시간 이내 답변을 준다고 되어있더군요

마지막엔 결국 정의는 승리하긴 하네요

오늘의 교훈 : 생각보다 쿠폰을 얻어내긴 힘듭니다

쿠폰을 받자마자 처음 주문한 것과 같은 물품을 더 저렴하게 주문했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이미 제품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보상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판매자의 문제로 인해서 주문이 취소됐을 때만 가능합니다

처음 상담원부터 그런 말을 했지만, 그 상담원들은 쿠폰을 주지 않았으니 한 귀로 흘러나갔지만 말이죠

그래도 결과만 놓고 보자면,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도 복구해준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국내 대형 사이트에서도 유효기간 지난 쿠폰은 다시 안주는 걸로 알고 있네요)

알리익스프레스의 평가가 갈수록 떨어져 가는 것 같은데요

저가 상품구매에 있어서는 대체제가 없기도 하고, 아직까진 쓸만한 것 같네요

세븐모바일에서 모든 사은품을 수령 후 번호이동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스마텔의 경우, 신분증만 보내주면 중립기관 처리를 해줬지만

프리티텔레콤의 경우에는 고객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에만 개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립기관 번호이동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립기관 번호이동이란?

가입 후 90일간은 기본적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 없도록 자동적으로 막혀있습니다

하지만 사유서를 제출하면 그 제한을 풀어주고 번호이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90일 이내 번호이동을 하는 경우를 중립기관 번호이동 줄여서 중립 번이라고 합니다.

우선, 가입하고자 하는 통신사에 셀프 개통으로 신청을 합니다.

번호이동 동의를 하고, 개통 진행을 해서 중립기관 코드를 띄워야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위와 같은 코드가 아닌, 다른 코드가 뜬다면 인증번호를 틀렸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위와 같이 3개월이내 라는 문구가 나왔다면, 이제 중립기관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데요

http://www.ktoa.or.kr/business/data_bsn01.php?boardid=data01&mode=view&idx=2&sk=&sw=&offset=&category=15 

위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합니다.

셀프 개통을 신청한 사이트의 맨 아래쪽에 보면 대표 이름과 대표번호, 그리고 회사명이 적혀있습니다

(프리티의 경우, 프리티텔레콤LG 이석환 1588-3615 1588-3615와 같이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쪽엔 기존 통신사가 세븐모바일의 경우 sk7mobile 혹은 sk텔링크(재판매)라고 적으면 될 겁니다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주시고, 마지막으로는 서명이나 직인이 필요한데요

https://webstyler.co.kr/stampCreatePage.do

위 사이트에서 쉽게 도장 이미지를 제작 가능합니다

다했으면, PDF로 저장 후 rnp@ktoa.or.kr로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보통 2분 내외로 빠르게 처리해줍니다

그다음에는 셀프 개통이 아닌, 일반 개통 신청을 하고 중립기관 처리했으며

즉시 개통해달라고 적으면 바로 개통해줄 겁니다

저는 가지고 있던 유심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안된다면서 유심을 다시 보내주더군요

그래도 유심비는 따로 청구가 안되니까 다행입니다

이때까지 번호이동은 많이 해봤었지만 매번 3개월 6개월 조건으로 사용하다 보니

중립기관의 승인을 직접 얻어보는 경우는 처음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쉬워서 다음부터도 겁먹지 않고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알뜰폰에서 무료 이벤트나 특가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메뚜기족으로 넘어 다니면서 이용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 없다

요즘 빅스마일데이를 두고 하는 말 입니다만

그래도 쿠폰을 줘서 평소 필요하던 것을 구매했습니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름 넣고 파는 건데, 한번 믿어봤지만 

재고품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프라이팬에서 코팅과 무게감이 참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그렇게 만들어졌다면 말이죠

도장할 때 문제가 있었는지 자국이 조금 남아있네요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그냥 씁니다만, 품질문제로 반품해도 할 말은 없을 듯하네요

잠깐 잡아보니 너무 두꺼워서 팬의 무게가 감당이 안될 지경입니다.

손잡이 또한 너무 가볍기에, 무게중심이 너무나도 앞쪽으로 쏠려서 오래 잡고 있으면 운동이 제대로 될 듯하네요

아마도 에드워드 권 씨는 실물을 접하지 못하고, 피드백 없이 제품을 만들었을 것 같네요

점수: 2/5점. 함께하기에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당신, 끝까지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코팅의 내구성은 당장 알기 힘들고, 추후에 사용하면서 봐야 알겠지요

4달러 지원 행사가 다시 찾아왔었는데요, 중국 휴일이 껴있었던지라 받아보고 사용해보는 데에 좀 시간이 걸렸네요

그중 하나가 칼갈이인데요

주방에서 간단하게 칼을 갈 수 있는 요런 제품입니다

1달러가 채 되지 않는 800원 정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상품 페이지와는 다르게 중국어로 되어있고, 2~3번째 칸 재질이 같아 보이네요

아래는 상품 페이지에 있던 사진입니다.

수령 사진에도 한자가 적혀있어서 일부러 판매자에게 영어로 된 거로 달라고 했으나, 역시나 그냥 한자 적힌 게 왔네요

위 사진의 제품은 국내 구입처에서 파는 것과 같은 제품 같네요 1달러도 안되니까 그냥 참고 씁니다.

(제돈다주고 샀으면 바로 분쟁 겁니다.)

평소에는 숫돌로 칼을 갈기에 칼 표면이 다소 지저분한 상태네요

나는 전문적으로 칼을 잘 갈아서 쓰고 싶다 고 한다면 위와 같이 숫돌을 사용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소 번거롭고 시간이 꽤 걸립니다.)

좌측은 각도 잡기가 어려워 스킬이 다소 필요하고요, 우측은 비용이 좀 들고 숫돌을 교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대충 빠르게 쓰고 싶다고 한다면 칸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좋습니다

칼날이 심하게 망가졌다면 1번부터, 그렇지 않다면 2번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했다면 3번으로 한 번씩만 해줘도 됩니다.

적당히 힘을 주어 같은 각도로, 밀고 당기지 말고 한 방향으로만 하도록 권장하고 있네요

칼날이 심하게 나갔었는데, 갈고 나서는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칼을 간다는 것은 수명을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쓸만하다면 완전히 다 갈아낼 필요까진 없습니다.

사용 후에는 숫돌 부분을 탈착 하여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을 갈고 난 후에는 숫돌 주위에 철가루가 묻거나 튀어있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완벽한 상태로 날이 세워지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음

점수 : 4/5점. 하나쯤 있으면 편리함, 가격에서 후한 점수.

유지기간이 한참이나 전에 지난 회선이 있었는데, 차일피일하다 보니 계속 미루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어디 좋은 곳이 없나 찾아보니 떡하니 발견한 세븐모바일

스탠리 텀블러에, 커블, 전동칫솔(선착순), 편의점 상품권에 스타벅스 커피까지 준다니??!

하지만 편의점에 돌아다녀보니 정작 유심을 판매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들린 편의점에는 있었는데, 물어보니 위치까지 바로 알고 계셔서 바로 2개를 구입.

요금제는 가장 많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저렴한 2G/2000분으로 선택했다. (월 8800원)

셀프 개통은 처음 해봤는데,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신청서를 작성하자마자 개통이 쉽게 되었다.

세븐모바일로 바꾸고 나서 바뀐 점은 통화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전화하면서 시간을 안 보게 되었고,

딱히 별 용건이 없어도 일단 전화를 걸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사은품인데, 사은품별로 발송 예정일이 다 다르며 발송 전 해지하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탠리 텀블러는 얼마 전 선적 문제로 5월 초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라는 문자가 왔고, 커블은 금일 도착 예정

나머지 사은품은 5월 초로,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한다.

커블의 광고효과가 확실히 대단한지, 부모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서 발송도 되기 전에 품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