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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25 :: 초간단 - 백종원 돈까스소스 - 따라하기 (feat. 유혜광 돈까스)
Food 2021. 4.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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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데미글라스) 소스

케찹 1c
진(양조)간장 1c
설탕 1c
식초 0.5c
후추 약간
물 3C

1T = 3t, 1c = 3T, 1C = 4c 로 보면 되겠네요

 

밀가루 4T
버터 4T

 

0. 밀가루와 버터는 1:1 비율로 약불로 천천히 타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약불로 천천히 계속 저어주세요

1. 그 사이 소스에 필요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후추 제외)

2. 루가 갈색으로 변하면 1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갈색이 될때까지 타지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이제 농도가 맞을때까지 졸여주면 끝

3. 돈까스는 유탕처리는 안되어있는 유명 업체품을 구입했습니다

유탕처리가 되지 않은 제품을 에어프라이로 조리 시에는 기름을 넉넉히 먹여줘야 합니다

팩을 뜯어서 그대로 기름을 넉넉히
에어프라이어에 뒤집어서 넣은뒤 다시 기름을 꼼꼼히

4. 200도에서 13분, 뒤집어 8분.

(처음 넣은 후 15분 후부터는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것!)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했다고 보기 힘들정도로 잘 됨

등심은 닭가슴살처럼, 너무 익으면 퍽퍽하고 맛없기 때문에 익히는 정도가 중요합니다.

 

완성된 데미글라스 소스

소스가 완성되면 후추를 약간만 뿌려줍니다

(구입한 유혜광 돈까스는 후추 맛이 강하다고 해서 안 뿌렸습니다)

 

이제 둘을 합치면 끝.

 

고기 속에 검은색(후추)이 많이 들어있을 이유가 없는데

후기

돈까스 크기는 작지만 고기도 두껍고 퍽퍽하기 전에 꺼내서 조리시간도 딱 맞음

분명 보기에도 멀쩡하고 익은 정도가 딱 좋은데, 맛이 별로다? 소스에 후추를 전혀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후추 맛밖에 나지 않네요, 통등심통후추 돈까스

 

고기 질이 안 좋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왜 이렇게 후추를 들이부었는지 아쉬운 맛

나머지는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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