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2023. 1.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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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워낙 추워지니 국물 있는 게 땡겨서 갔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에도 대기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네요

 

메뉴에 2인분이라고 적혀있어서 3인분은 없나 했더니, 2인 이상 인당 가격으로 하는가 봅니다.

 

 

닭요리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닭한마리는 처음 먹어보는지라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외관은 얼핏보면 백숙과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든 것 같네요

 

들어간 것은 딱히 보이지 않지만, 감칠맛이 나는 깔끔한 맛으로 칼국수면을 넣어먹으면 좋아 보입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양념장이 있었지만 신맛이 강하네요

 

제 취향에는  그냥 먹는 편이 더 나았습니다

 

고기를 건져먹은 후에는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얇은 면이라 금방 익었고, 육수는 부족하면 채워 주시더군요

 

닭고기 양은 많지 않았지만,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 깔끔하게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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