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를 유통기한 임박 상품으로 저렴하게 판매해서 한번 먹어보려고 주문해봤습니다.
특이하게 마늘을 넣어서,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됐습니다.
임박 제품이 재고 소진이라고 조금 늦게 수령했지만,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으로 왔네요
한입 크기로 작아서 먹기도 좋고, 조리시간도 짧아서 에어프라이어로 금방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맛은 처음 먹어보면 마늘이 좀 들어간 건가? 싶은데, 계속 먹으면 알싸한 마늘향이 느껴집니다.
떡갈비를 먹다보면 기름져서 질릴 만도 한데, 마늘이 들어가서 아무리 먹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네요
마약처럼 계속 들어갑니다. 또 한 봉지가 400g인데, 두 번 돌려먹어도 남는 양이라 좋습니다.
대박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네요. 냉동실이 여유로웠으면 좀 더 구매했었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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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맞춘지가 꽤 오래됐는데, 마침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이 좋은 가격에 나와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지금 그래픽카드 가격도 많이 올랐고 게임을 안 하니 내장 그래픽카드로 사용하면서 미니 PC로 부피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1. CPU
11번가에서 라이젠 5600G를 싸게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내장 그래픽은 1030 수준이지만 가벼운 게임을 돌리기에 무리가 없는 성능입니다.
다만 뒤늦게 구매한지라 아직까지도 못받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굉장한 속도로 오고 있네요
2. RAM
X300의 경우 노트북용 램이 사용됩니다. 내장 그래픽의 경우 램 오버가 그래픽 성능에 영향을 꽤나 끼치기 때문에
고성능 램으로 듀얼 채널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고려한 것은 좌측 제품인데, 16GB 3200MHz C16 지원 제품입니다. 다만 1.35V이며 XMP기준값이라
우측 제품은 16GB 3200MHz DDR4 CL20이지만 XMP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에서도 보장하며 저전력입니다.
마침 11번가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어서 정보를 찾아봤더니 좋다고 하여 2개를 구입했습니다.
3. 쿨러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러가 소음이 심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주로 사용하는 녹투아 제품을 검색해보니
가격 거품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기왕 바꾸는 거, 더 좋은 제품들을 검색해봤습니다.
그래서 Black Ridge 도 알아봤는데, 크기가 어마 무시하네요
뒤판을 제거해도 저렇게나 튀어나옵니다. A300과 X300은 크기가 동일하더군요.
AXP-90 제품이 통구리로 된 제품이 있어서 장착이 되는지 찾아보니, 방열판에 간섭이 있더군요
팬 소음도 녹투아에 비해서 시끄럽다고 합니다. 저소음 쿨러는 녹투아가 최고인 것 같더군요
이러한 문제를 인지했는지, Thermalright에서는 다리 구조를 변경하여 범용성을 확보한 AXP90 X47 Full 제품을 내놨습니다.
다만 범용 백플레이트는 배터리 부분에 걸리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삭제해야 장착 가능합니다.
결국 녹투아 가격이 거품 낀 이유가 있었네요.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딱히 없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Thermalright AXP90-X36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아쉽게도 구리제품은 없습니다.
그래서 AXP-90R 그래핀 제품과 90도 회전을 위한 브라켓+백플레이트 구성으로 NF-A9x14 CH.BK 쿨러를 장착하는 게 가장 성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괜찮아 보여 구매했습니다.
4. 케이스 및 어댑터
Deskmini X300의 경우 90W, 120W, 180W로 어댑터만 변경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댑터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략 1만원, 2만원 정도입니다만 옵션으로 장사하는 건 싫어하는지라 어댑터만 따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어댑터 규격은 일반적인 노트북이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5.5mm, 2.5mm 소켓이었습니다.
또한 외국의 한 유저가 200W 어댑터를 구매하여 사용해봤는데 135W까지밖에 소모 안 했다며 150~180W를 추천했습니다.
어차피 만원 정도면 150~180W 어댑터 구매가 가능했지만 전력 소비를 무리하게 할 예정이 없으며, 어댑터가 너무 커봐야 무게와 부피만 크기 때문에 90W 베어본에 150W 어댑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유념할 점은 구버전 바이오스는 세잔(AMD 5000)을 지원하지 않기 떄문에 바이오스 버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구버전 바이오스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구형 CPU가 필요하다고 하여 컴 X존 문의 결과 현재는 세잔 지원 바이오스인 1.7 버전이라고 하여 걱정 없이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5. 그 외
작은 케이스인 만큼 발열제어를 위해 케이스의 통풍구를 크게 뚫어놓은 것 같은데, 쿨러에 투자를 많이 한 만큼 먼지 걱정을 덜기 위해서 자석 먼지필터를 구매하였습니다.
무선랜카드는 AX210으로 구입하여 장착해도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필요치 않아서 추후에 필요해지면 장착 예정입니다.
SSD는 전성비와 성능이 높은 하이닉스 P31 1T로 추후에 구매하여 장착할 예정이며, Nvme 방열판은 미리 구매해뒀습니다.
그전까진 기존에 쓰던 SSD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에 윈도우10 Pro 라이센스를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연동하여 옮기기로 했습니다.
Retail 버전으로 확인되어 키만 등록해도 되지만, 오래돼서 키 번호를 어디다 뒀었는지 안 보이네요.
이로써 준비는 얼추 마무리되었고 부품 도착을 기다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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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겹살을 워낙 좋아하시니, 가격이 괜찮은 정보가 올라오면 삼겹살은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처음으로 삼겹살 등을 주문하였습니다.
냉장 냉동 제품을 따로 배송해준 점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스박스에 칸을 나눠서 배송해주는게 비용적으로도 더 나았을 것 같네요
개봉해봤는데 고기를 분명 1kg 주문했는데, 500g 1개밖에 안 왔네요.
마침 문의하러 사이트를 들어가 봤더니 저 말고도 전부 그렇더군요
그래서인지 상담 전화도 대기자가 워낙 많아서, 채팅상담으로 기다려서 바로 다음날에 재배송을 받기로 했습니다.
고기의 질은 상등급 이상의 품질 같습니다. 비계가 과하지 않고 적당하며 물렁뼈를 선호하지 않는데, 물령뼈도 거의 없었네요.
다만 포장이 저렴해서 고기 질도 좀 낮아 보이는 것이 없지 않은데요
요즘은 위 사진처럼 개별 용기포장에 아래쪽엔 습자지(?)를 넣어서 핏물을 흡수하게끔 배송해주는 곳이 많은데
용기는 환경과 비용면에서 아꼈다고 하더라도, 냉장 고기를 핏물이 고이게 그냥 비닐로 포장한 것은 아쉽습니다.
위는 신규가입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 중 하나로 애슐리 치킨과 피자인데요
그나마 위 제품이 기본 가격이 높고 먹을만한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우선 치킨을 먹어봤는데요. 이전에 애슐리에서 스테이크와 치킨밖에 먹을 게 없었는데, 그때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튀김옷이 굉장히 바삭하고 고기도 커서 먹기 좋습니다. 게다가 닭다리살으로만 만든 것 같아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가슴살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시카고 피자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치즈는 넉넉했지만 설명서대로 했는데 질기고 텁텁한 게 제 입맛에는 별로네요
만약 다음에 조리한다면 제 취향에 맞게 조리해봐야겠네요
주문 후에 봤더니 추가로 쿠폰과 적립금을 줘서 최소 1번은 더 주문할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했을 때는 이벤트로 추천인을 기입 시 서로 적립금을 10,000원 받을 수 있었는데, 평소는 오천원을 주는 것 같네요
혹시라도 추천인이 필요하다면 gm1009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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