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의 경우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합니다만 전용펜 이외의 호환성이 매우 낮은 상태라서 전용펜 구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미패드5 펜과는 서로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만, 해당 제품의 가격이 더 높아서 메리트는 없습니다.
구성품은 펜, 케이스, 부착판(?) 그리고 여분 팁 1개와 종이들입니다
실제 연필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외형은 훌륭합니다. 애플펜슬 같은 경우 이런 모양의 케이스도 판매하고 있죠
여분의 팁이 단 1개인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필기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펜을 인식하여 팜리젝션이 지원되는 높이가 굉장히 낮습니다
이 때문에 우측 하단에 점이 찍힌 것을 볼 수 있으며, 조금 신경써서 사용해야 될 것 같네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연이 심해서 사용할 게 못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지연율도 크지 않습니다
심할 때는 반의 반의 반박자 정도 느린 것 같은데, 실제 사용에선 지연을 조금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고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무게는 중심은 잘 맞는 것 같지만, 충전식이라 그런지 실제 사용해보면 뒤쪽에서 무게감이 꽤나 느껴집니다
저 플라스틱 부착판은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WGP방식뿐만 아니라 AES2.0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V60에도 잘 사용됩니다.
다만, 두 버튼을 25초가량 눌러야 모드가 전환돼서 한번 사용하기 위해서는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아무래도 정품 악세사리가 품질은 더 나을 것 같아서 모두 구매하였는데, 케이스는 측면이 보호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강화유리를 사용할지, 보호필름을 사용할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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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러버 코팅의 매트한 코팅이 다소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녹으면 표면이 끈적끈적하게 남아있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오늘은 외장 하드 케이스의 러버 코팅을 벗겨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양이 많으니, 물에 불려서 큰 덩어리는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모서리가 좀 단단한 녀석으로 긁어모으면, 위와 같이 덩어리로 뭉쳐집니다
저렇게 뭉친 후, 큰 녀석들을 제거해줍니다.
그 후 스티커제거제로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외장 하드를 워낙 쓰지 않아서 이때까지는 방치해두었는데, 제거하고 나니 시원한 느낌입니다
러버코팅이 처음에는 좋아보이는데, 오래 사용하기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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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BBQ 통다리 그릴 바베큐를 먹어봤었는데요
통다리 그릴 바베큐는 20% 아쉬웠던 맛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양념을 바른 제품들이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에드워드 권이 제 생각보다 유명한가 보네요. 지난번에는 궁중팬을 샀었죠
제품에 무게에 대해서 혹평을 했는데, 그 점을 제외하면 잘 쓰고 있습니다.
치킨에 강정소스를 바른 제품과 CX편의점에서 뱀파이어 소스 제품이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소스를 바꿔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제품과는 다르게, 양념이 굉장히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국내산 닭다리라고 하며, 조리법도 이전과는 좀 다르게 적혀있습니다.
냉장실에서 24시간 이상 해동한 후 조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전 제품도 24시간 이상 자연해동 후 먹어봤는데, 훨씬 낫더군요)
이제 강정소스 제품을 먼저 먹어볼 것입니다.
닭다리에 칼집을 넣고 소스를 여러 번 뿌려가면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줬습니다
권장 온도는 170~180으로 8~10분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소스가 많아서 그런지 180~190도로 조리했지만 생각보다 겉이 바삭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먹어보니 역시나 국내산이라 그런지, 훨씬 맛있더군요
아마 BBQ 자메이카도 이런식으로 제조해서 각 가맹점으로 납품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겉면이 바삭하지 않았는데
토치를 활용하면 조금 더 바베큐 스타일로 바삭하게 되어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뱀파이어맛도 조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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