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체험 행사를 하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체험 행사라지만 시중에 파는 크기의 제품입니다.
저렴한 폼클렌징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택배비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 제품이 어떤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제품명이 마일드 폼 클렌징인데, 전혀 거품이 나지 않고 오히려 화장품을 바르는 느낌입니다.
은은하고 좋은 향기가 나서 싫은 것은 아니지만 씻는 느낌이 나질 않아서, 이걸로 뭐가 닦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네요
제품명을 아주 잘못 지은 느낌이네요. 저는 화장품을 잘 쓰지 않지만, 세정력 테스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향이 좋고, 특별히 사용에 문제는 없는 것 같아서 계속 써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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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기서 포코 F1은 왜 나오는 건지 의아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의문은 다 읽고 나서 해결해보기로 합시다
우선, 설명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스피커 특성을 한번 보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대부분의 스마트폰 스피커의 소리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소형 스피커의 한계 때문인데요, 작은 스피커에 대역폭을 확보하는 것과 평탄한 사운드를 챙기기가 무척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V60으로 녹음한 각 스피커 소리입니다. 들어보고 어떤 제품인지 맞춰보는 것이 좋겠네요
중복되는 기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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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0은 위에서 본 전형적인 스마트폰 스피커입니다. 대역폭이 다소 좁고, 중고음이 강조된 성향입니다
다만 모바일 기기치고는 고출력의 1.3W, 1W 스피커로 스테레오를 구성하여 볼륨이 높고 깔끔한 소리입니다.
V50은 이러한 일반적인 단점들을 해결하고 볼륨 증가를 위하여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는데요
어느 정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포코 F1은 이러한 단점들을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입니다. 하단의 스피커는 저역 대역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소리도 잘 들릴 정도로 저역대를 유지시켰습니다.
다만 고역대는 통화용 스피커로 대역폭을 보완한 모습이지만, 스피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다소 깔끔하지 못하며
중고음이 많은 음악의 경우에는 지저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한계입니다.
듀얼 스피커라고 말하기보다는 트위터가 결합된 1.1 채널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해 보이네요.
정답은 순서대로 V50, F1, V60, F1인데요. 기본 녹음으로는 실제 듣는 소리와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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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호떡믹스가 생겨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사진을 다 찍어놨는데, 실수로 날려먹어서 사진은 몇 개 없네요
뒤쪽에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따듯한 물에 효모를 풀고, 믹스랑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반죽이 잘 만들어지면, 송편처럼 소를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대신, 세지 않도록 잘 봉하여 아랫쪽으로 먼저 구워주세요
뒤집개가 없으니 누르기가 다소 힘들더군요, 중간에 터져서 설탕 범벅이 되었습니다.
완성되면 콩가루를 찍거나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콩가루를 뿌려 먹는 것보단, 찍어 먹는 것이 훨씬 더 나았습니다
뿌려먹을 경우, 가루가 목안에서 기침을 유발해서 먹기가 힘들더군요
호떡이 생각날 때, 집에서 해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나 가족들과 같이 만들어 먹는다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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