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TV에서 광고해서 그런지, 말씀을 계속하셔서
결국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세뇌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위에는 스티커 붙여놓고, 밑에는 그냥 열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제품을 너무 급작스럽게 만들었는지 의심되는 부분이네요
생긴 건 흔한 립스틱처럼 생겼습니다.
사용 소감은 끈적인다고, 여름에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시네요
역시 제 생각대로 광고로만 승부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익스프레스 역대급 광군절(11.11)이벤트, 알총무가 쏜다. (0) | 2021.11.11 |
---|---|
샤워기 파손 교체 (0) | 2021.10.06 |
태블릿 거치대 제작하기 (0) | 2021.09.18 |
온그레디언트 마일드 폼클렌징? (0) | 2021.09.16 |
러버 코팅 벗기기 (0) | 2021.09.09 |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송이버섯입니다.
보통 집에서는 소고기 불고기, 호박볶음, 소고기 뭇국 등에 넣어서 먹는데요
그것보다 훨씬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에는 최상품이 1kg에 50만 원 간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상품(上品)은 따로 골라내고, 제가 먹을 것들이라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우선 먹기 전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일단 물에 살살 씻어줍니다.
아래쪽은 땅에 박혀있기 때문에 단단하고 모래가 많이 박혀있습니다
단순히 씻는다고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아깝더라도 최대한 얇게 깎아내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얇게 썰어서 참기름과 소금을 뿌려서 후라이팬에서 구워줍니다.
이것만으로도 다른 것들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맛있습니다만, 고기가 있으면 더 좋긴 합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잘 구워서, 참기름에 잘 구운 자연산 송이버섯과 같이 먹으면 아주 일품입니다.
송이버섯은 향이 강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른 재료들과 섞어 먹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송이버섯구이였습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잡은 갈치구이 (0) | 2021.10.14 |
---|---|
주말엔 김밥 (0) | 2021.09.27 |
올반 옛날 마늘간장 통닭 (0) | 2021.09.22 |
신세계푸드 올반 꿔바로우 (0) | 2021.09.19 |
집에서 만드는 인절미 호떡 (0) | 2021.09.13 |
지난번에 복날을 맞이하여 에어프라이어로 마늘 통닭을 해 먹었었는데요
이번엔 조리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마늘간장 통닭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과연 어떤 맛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앞뒤로 잘 익혀서 제대로네요
먹어본 감상은, 지난번에 제가 만들어 먹었던 마늘통닭의 정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직접 만든 마늘통닭은 처음 만들어서 부족한 점이 좀 느껴졌지만 아낌없이 덧바른 마늘향과 바삭한 껍질이 일품이었는데요
이 제품은 역시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속까지 간이 잘 맞습니다.
다만 약간 소스가 뭔가 미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포장에서 얼핏 본 떡갈비용 시즈닝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닭 크기가 다소 작긴 했지만, 뼈 색깔을 보니 신선한 닭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연골도 깔끔한 색깔이었습니다.
혼자서 한 마리 뚝딱했는데, 역시나 이거 한 마리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긴 합니다.
이제는 밖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게,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도 맛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
남은 1마리를 다시 먹어보니 역시나 간장맛이라기보단 떡갈비맛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술보다는 밥과 더 어울리는 맛으로, 밥과 함께 한마리 뚝딱 했습니다.
마늘떡갈비 통닭이 더 맞는 이름 같습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엔 김밥 (0) | 2021.09.27 |
---|---|
자연산 송이버섯, 가장 맛있게 먹는법 (0) | 2021.09.23 |
신세계푸드 올반 꿔바로우 (0) | 2021.09.19 |
집에서 만드는 인절미 호떡 (0) | 2021.09.13 |
정직한 춘천닭갈비와 정직한 흑마늘 무뼈 족발 후기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