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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국내 최초 샤오미 Buds 3 Pro 리뷰 - 외형편
- 2021.10.19 :: 각질 제거기 구입기
- 2021.09.24 :: KAHI 링클 바운스 멀티밤
- 2021.09.22 :: 올반 옛날 마늘간장 통닭
- 2021.09.20 :: 샤오미 디어마 DX700 / DX700S 청소기 그레이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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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정직한 춘천닭갈비와 정직한 흑마늘 무뼈 족발 후기
- 2021.09.11 :: 천일볶음밥 김치볶음밥과 낙지볶음밥
- 2021.09.10 :: 레노버 Precision pen 2 사용기 with Lenovo P11 2
배달앱에서 GS25 쏜살치킨 할인 이벤트를 하기에 지난번에 못 먹어봐서 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순살치킨 1박스, 양념치킨 소스, 펩x콜라 한 캔, 치킨무입니다.
추운 날에 방문 수령이라 식어서 에어프라이어로 조금 데워줬습니다.
국내산 닭이라고 하는데, 부위는 가슴살 100%네요
그래도 조리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런지 에어프라이어에 데웠는데도 퍽퍽하지 않았습니다.
매콤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튀김옷 표면에 녹색 알갱이가 보이는데 고추인 것 같더군요. 느끼함을 다소 잡아줍니다.
처음에는 박스가 작아서 양이 작을 줄 알았는데, 순살이라 1인분으로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할인 가격으로는 충분히 사 먹을만한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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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은, 샤오미 buds 3 pro 국내에도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닌가 싶을 겁니다
검색하면 바로 위 제품이 나오니깐요
하지만 위 제품은 Redmi buds 3 pro로 출시된 제품이며,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Xiaomi buds 3 pro입니다
레드미나 샤오미나 같은 회사 아닌가 하실 테지만, 솔직히 저도 이름을 왜 이렇게 지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제품을 보기 전,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샤오미 Buds 3 pro는 9월 27일 발표하여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10월 9일부터 정식 판매되었습니다.
10mm Diamond-like dual magnetic unit
Bluetooth 5.2, IP55 방수
SBC, AAC, LHDC 4.0 (최대 24bit/96kHz), THD≤0.08%
멀티페어링 지원, 최대 40dB 노이즈 캔슬링, 360 ° 공간음향
무게 : 4.8g(유닛 1개), 47.5g(유닛과 케이스)
사용 시간 : 4.5시간(ANC On)/6시간(ANC Off) 케이스로 약 3.5회 충전 가능
색상 : 블랙, 그린, 화이트
TYPE C, 무선충전 지원
출시가는 699위안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쿠폰 적용 시 9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제 실제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4주간의 기다림을 통해서, 겨우 받은 샤오미 Buds 3 pro 제품입니다.
완충제가 거의 없어서 여기저기 찌그러졌네요. 중앙의 이미지가 생각보다 좀 없어 보입니다.
정면을 보고는 가품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후면을 보니 홀로그램도 있고 정품 같습니다
샤오미 공식 사이트에서 정품 확인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판매자가 블랙으로 바꾸면 안 되겠냐고 해서 버티다가 마지막엔 그냥 바꾸려고 했었는데,
마침 화이트 색상이 소량 입고된다고 해서 화이트로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화이트 가격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측면에 있는 글자는 애플을 따라한 것 같네요. 무려 양쪽으로 있습니다.
박스 전면과 내부에 물결무늬는 음파가 퍼져가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로 입체적입니다.
디자인을 조금은 신경 쓴 모습입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샤오미 글자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케이블과 이어팁 총 4종입니다.
장착되어있는 것이 M, 그 외 S, L, XL 사이즈입니다. 안쪽에 사이즈가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제 귀에는 M은 조금 작은 것 같아서 L 사이즈로 장착했습니다.
단단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착용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중앙 부분이 실버인 줄 알았는데, 연한 보라색에 가까운 것 같네요. 실제 색상은 조금 더 진합니다.
실버였으면 더 나았을 것 같은데 제작자의 센스가 좀 아쉽습니다.
의외인 점은 우측 유닛의 안쪽 부분에 볼록 튀어 나온 부분이 감압식 버튼입니다.
터치 방식에 비해서 오작동을 방지하며, 아랫쪽에 위치하여 조작 시에도 소리를 듣는 데에 방해되지 않습니다.
이어폰 케이스 안쪽에는 시리얼 넘버와 QR코드 등이 각인되어있으며, 에어팟 프로처럼 노즐이 굉장히 큽니다
자세히 보면 노즐 바로 옆에 모델 넘버가 기재되어있습니다.
받고 나니 검은색이 더 나은가 싶지만, 그래도 깔맞춤은 중요하죠
구매는 11.11 광군절에 알총무가 쏜다 이벤트로 구매했지만, 기다리는 동안 그래프를 찾아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측정한 사이트의 자체 타겟과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하만타겟에 비해서는 저음과 고음이 다소 많게 보이는 것 같네요.
THD는 처음 발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0.08 이하인 것으로 확인되네요
전작에 비하면 이번 제품은 확실히 고음이 많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좌측 그래프는 0DB 사이트에서 표시한 하만타겟을, 우측 그래프는 중국에서 측정한 에어팟3의 측정치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샤오미 Buds 3 pro 측정 그래프를 제 입맛에 맞게 변환해봤습니다
다소 저음 성향이지만 전체적으로 평탄한 그래프이며, Hi-Fi 적으로 매우 훌륭한 제품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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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티눈을 제거하면서 발에 각질이 많은 것을 발견했는데요
집에 있는 경석으로 제거를 시도해봤지만 생각처럼 쉽게 제거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 대비해서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겼네요
구성품도 교체용 도구나 먼지 제거 솔 등 필요한 게 전부 갖춰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꺼지며, 짧게 누르면 속도가 바뀝니다.
물로 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굳이 전자기기를 물로 씻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 방수가 되더라도, 방수씰 수명이 있으므로 절대 물로 씻지 마세요
사용해본 소감은 배터리가 빨리 닳고, 소음이 굉장히 심한 편이긴 하지만 꽤나 쓸만합니다.
안전을 생각해서인지 엄청 시원하게 갈리진 않지만, 금새 눈으로 가루가 보일 정도가 되는 것을 보면 성능은 충분해 보입니다
(사진은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가격은 알리 기준 만원 조금 넘는데, 이정도면 합격입니다.
다만 이렇게 원판형으로 회전하는 것보다는 롤러처럼 생긴 제품이 더 잘 깍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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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TV에서 광고해서 그런지, 말씀을 계속하셔서
결국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세뇌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위에는 스티커 붙여놓고, 밑에는 그냥 열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제품을 너무 급작스럽게 만들었는지 의심되는 부분이네요
생긴 건 흔한 립스틱처럼 생겼습니다.
사용 소감은 끈적인다고, 여름에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시네요
역시 제 생각대로 광고로만 승부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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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복날을 맞이하여 에어프라이어로 마늘 통닭을 해 먹었었는데요
이번엔 조리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마늘간장 통닭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과연 어떤 맛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앞뒤로 잘 익혀서 제대로네요
먹어본 감상은, 지난번에 제가 만들어 먹었던 마늘통닭의 정형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직접 만든 마늘통닭은 처음 만들어서 부족한 점이 좀 느껴졌지만 아낌없이 덧바른 마늘향과 바삭한 껍질이 일품이었는데요
이 제품은 역시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속까지 간이 잘 맞습니다.
다만 약간 소스가 뭔가 미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포장에서 얼핏 본 떡갈비용 시즈닝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닭 크기가 다소 작긴 했지만, 뼈 색깔을 보니 신선한 닭으로 만든 것 같더군요 연골도 깔끔한 색깔이었습니다.
혼자서 한 마리 뚝딱했는데, 역시나 이거 한 마리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긴 합니다.
이제는 밖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게,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어도 맛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
남은 1마리를 다시 먹어보니 역시나 간장맛이라기보단 떡갈비맛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술보다는 밥과 더 어울리는 맛으로, 밥과 함께 한마리 뚝딱 했습니다.
마늘떡갈비 통닭이 더 맞는 이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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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다이슨 V6의 배터리가 시원찮네요. 보통 5~10분가량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V6 유행했던 당시의 배터리를 그대로 쓰는 사람은 없을 것 같고,
이미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거나 상위 기종으로 변경을 한 것 같더군요
중국산 배터리를 구매하더라도 최소 2만원 이상은 줘야 하고, 그마저도 복불복이 심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왕 살거면 배터리 값보다 조금 더 주고 유선 청소기를 사서 오래 쓰는 게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다만 마침 추석기간이어서 로켓 배송도 안 되는 지역으로 배송을 시켜서 일주일 후에 배송 예정이라고 나왔지만
뜻밖에 추석이 되기 전에 아침 일찍 도착하였네요.
검색해보니 출시한지는 좀 됐네요. 원래는 DX700은 화이트뿐이고, DX700S로 그레이(블랙) 제품이 나온 것 같더군요
다만 색깔 외에 성능은 차이 없고, 쿠팡에서 수입한 제품의 경우 1차 필터만 스테인리스로 변경한 듯싶었습니다.
박스를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스탠드까지 2.2KG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가볍네요
직수입 제품이라 그런지 코드도 220V 전용에,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외형은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슨 V6의 플라스틱 패턴과 거의 동일합니다.
디자인은 날렵하게 잘 빠졌고, 그립감도 좋으며 슬라이드 방식의 스위치가 엄지손가락에 정확히 위치해서 사용감이 훨씬 좋네요.
구성품은 헤드 3종류, 거치를 위한 조그만 플라스틱, 연장관과 코드 걸이, 종이(설명서) 끝입니다.
여분의 필터 1개 정도는 서비스로 줬으면 좋겠는데, 이런 부분은 항상 아쉽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600W 답게 다이슨보다 힘도 좋고 소리는 꽤나 우렁찬 편이지만 소음과 흡입력은 비례하기 때문에 바람 방향과 소음, 온도 등 이 정도면 합격점입니다.
사용에 조금 불편한 점은 옛날 유선 청소기는 코드를 빨아들여 정리가 잘됐는데, 코드가 주렁주렁한다는 점은 다소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탄 냄새가 난다는 말도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탄 냄새까지는 아니지만 냄새가 좀 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탄 냄새보단 온도가 낮은 냄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 시간이 좀 길어지면 손잡이 쪽에도 따뜻한 온기가 올라옵니다만 뜨거운 정도는 아닙니다.
바닥 헤드의 흡입력은 괜찮지만 만듦새는 좀 허술합니다. 게다가 리뷰에서 본 것처럼 목만 빙빙 너무 잘 돌아가네요
실제 사용할 때에는 목이 너무 쉽게 돌아가서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이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에 문제가 됩니다.
큰 단점은 총 3가지입니다.
1. 바닥용 헤드가 너무 잘 돌아갑니다. 굳이 돌아가게 만들 필요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2. 코드 걸이가 모든 부분에서 장착되고 쉽게 탈착 되게 만들어졌는데, 실제 사용을 해봤는지 의심되는 디자인
3. 스테인리스 필터 장착부가 해외 필터에는 없어서, 해외 필터에는 장착이 불가합니다.
(이 부분은 국내 업체에서 필터 장사를 위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해외 필터를 구입해서 그냥 장착해도 무방할 듯싶습니다.)
위 1, 2번 단점들은 대부분의 리뷰에서 단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해결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자가로 해결하면 될 것 같네요.
다른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구입했는데, 해결할 과제가 몇 가지 있다지만 3만 원대의 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1번 문제
다이슨 헤드의 경우, X축과 Y축을 구현하여 Z축 회전하는 힘을 다른 두 축의 이동으로 올바른 방향 전환이 됩니다.
디어마 헤드의 경우, Y축과 Z축을 구현하여 Z축만으로 회전하니까 위와 같이 몸체만 회전하는 결과가 됩니다.
저는 오링을 장착하여 Z축의 움직임을 봉쇄하였습니다.
(하위 모델이었던 DX600에서는 다이슨과 똑같이 만들어놓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2번 문제
연장관 하단에 장착부를 따로 만들고 (요철 부분 삭제), 코드 걸이에 요철을 강화하여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그냥 테이프로 고정해서 쓴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3번 문제
1차 필터를 굳이 기존에 있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외 필터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스테인리스 필터도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장착부를 만들어주거나, 스펀지를 장착한 상태로 장착해보고 밀착이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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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튀김을 해 먹으면, 항상 기름 처치가 곤란해서 해 먹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요즘 냉동식품이 워낙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집에서도 해 먹기가 좋더군요
오늘 소개할 것은 꿔바로우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에어프라이어만 돌리면 되고, 소스도 중탕만 해주면 되더군요
요즘 돈만 있으면 살기가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100g 소스가 3팩이나 들어있습니다. 소분해서 포장해준 것은 칭찬할 점입니다.
유탕처리가 되어 에어프라이어로도 맛있게 조리됩니다. 다만, 너무 많이 적셔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름이 많더군요
직접 먹어본 감상은 소스가 일단 너무 다네요. 단맛을 좀 줄여줬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만들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소스에 물 2스푼과 식초1/3, 간장 2/3을 넣고 섞어서 데워주면 단맛이 훨씬 덜해져서 괜찮더군요 (개인 취향껏 조절)
고기는 일부러 조금 온도를 높여 바삭하게 해 봤는데, 기본 조리법을 따라서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을 주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그 외에 고기는 두툼하고 큼직해서 먹는 맛이 있더군요. (돼지 냄새는 살짝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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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업체에 대한 추가 내용을 입수하여 추가합니다.
해당 업체에서 다시 주문할 생각도 없었지만, 다시 한번 조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족발을 드시고 싶다고 하셨었는데, 지난번에도 먹지 못하여 검색을 하던 와중에
마침 알아봤던 제품들을 세트로 판매를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족발은 너무 작아서, 처음 봤을 때에는 서비스로 넣어준 건가 싶었네요
확인 결과, 제가 주문한 제품이 맞습니다..
우선 닭갈비를 먹어봤습니다.
닭은 국내산, 비율도 70%로 다소 높습니다. 이런 비율인데도 가격까지 저렴하다?
맛이 있다면 대박이고, 그렇지 않다면 뭔가 문제가 명확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닭갈비와 채소를 좀 넣고 익혀봤는데, 소스 냄새가 많이 안 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시식을 해서 맛을 분석해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다네요, 고춧가루와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까지 총출동입니다.
사실 단맛이 강할 때는 간장을 넣지 말아야 하지만, 일단 맛이 너무 부족하여 넣어봤습니다.
넣고 나서 먹어봤는데도 단맛이 강한 편이네요. 역시나 회생불가입니다.
게다가 익히면서 봤는데, 가슴살의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보통 닭갈비는 정육(허벅지살) 혹은 어깨살 단일 부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살은 많이 익힐 경우 퍽퍽한 식감이 강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이미 먹기 전부터 감점 요인이 너무 많네요
더 말할 것도 없이 평은 끝입니다.
1/5점. 맛도, 재료도, 이름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
조금 저렴하다고 소비자가 사주지 않습니다.
족발도 딱히 사진 올릴 것도 없습니다. 사진 올리는 수고가 아깝죠
설명서대로 에어프라이어에 5분 데웠지만 너무 물렁해서 맛없다고 팔리지도 않아서
제가 구매한 책임으로 꾸역꾸역 다 먹었네요
약재 냄새인가 심하게 나는데, 마늘향도 좀 나고 흑마늘이라고 적어놔서 그런가 검은색이 많이 박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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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볶음밥 구매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태스형이 저렴하지만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가성비도 좋았지만, 최근엔 가격도 많이 오르고 재료도 많이 아끼는 느낌, 게다가 양도 줄이고 수입산 쌀까지 사용한다니 처음과는 완전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천일볶음밥 중 평이 좋고 검증받은 무난한 김치볶음밥과 낙지볶음밥으로 구입해봤습니다
가격은 김치5, 낙지5 구성으로 1.2만원 가량에 구매했습니다.
우선 소개할 것은 김치볶음밥입니다.
우선, 기름을 두르고 언 밥을 떼어내줍니다.
볶음밥이 적당히 데워지면 한쪽으로 몰고, 반대쪽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계란 후라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선택적)
아무래도 김치볶음밥에는 계란이 빠지면 좀 섭섭한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맛은 김치볶음밥이라기보다는, 김치가 들어간 볶음밥이란 느낌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보통 가정에서 김치볶음밥을 해 먹는다면 김치가 많이 들어가고 부재료가 없는 경우도 있고
햄이나 고기 약간, 양파나 파 등이 조금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천일 김치볶음밥은 다양한 재료들(김치 포함)이 골고루 비슷한 수준으로 들어간 느낌이어서 김치의 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그다음은 낙지볶음밥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불을 올려서 뭉친 밥알을 쪼개 줍니다.
큰 낙지들은 한 숟가락에 들어가게 잘게 잘라줬습니다.
얼핏 봐도 낙지 외에는 별로 들어간 게 없어 보입니다. 채소가 있으면 조금 넣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불맛이 들어간 중화비빔밥 소스와 비슷한 맛입니다만 매운맛은 거의 안 납니다.
4/5점. 다소 부족한 점들은 있지만 300g이라 한 끼 편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양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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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의 경우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합니다만 전용펜 이외의 호환성이 매우 낮은 상태라서 전용펜 구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미패드5 펜과는 서로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만, 해당 제품의 가격이 더 높아서 메리트는 없습니다.
구성품은 펜, 케이스, 부착판(?) 그리고 여분 팁 1개와 종이들입니다
실제 연필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외형은 훌륭합니다. 애플펜슬 같은 경우 이런 모양의 케이스도 판매하고 있죠
여분의 팁이 단 1개인 것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필기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펜을 인식하여 팜리젝션이 지원되는 높이가 굉장히 낮습니다
이 때문에 우측 하단에 점이 찍힌 것을 볼 수 있으며, 조금 신경써서 사용해야 될 것 같네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연이 심해서 사용할 게 못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지연율도 크지 않습니다
심할 때는 반의 반의 반박자 정도 느린 것 같은데, 실제 사용에선 지연을 조금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고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무게는 중심은 잘 맞는 것 같지만, 충전식이라 그런지 실제 사용해보면 뒤쪽에서 무게감이 꽤나 느껴집니다
저 플라스틱 부착판은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WGP방식뿐만 아니라 AES2.0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V60에도 잘 사용됩니다.
다만, 두 버튼을 25초가량 눌러야 모드가 전환돼서 한번 사용하기 위해서는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아무래도 정품 악세사리가 품질은 더 나을 것 같아서 모두 구매하였는데, 케이스는 측면이 보호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강화유리를 사용할지, 보호필름을 사용할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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