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완성되지 않은 공간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유탕처리가 되어있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만 하면 되더군요

사진상으로는 엄청난 치즈가 과연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트레이에 3개의 돈까스가 들어있습니다.

1인 1식에 1개로는 다소 부족한 크기입니다. 

치즈가 실제로도 넘쳐흐릅니다. 표지 사기가 아니었네요.

고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고기보다는 엄청난 치즈 때문에 치즈 돈까스라기보다 마치 넓은 치즈스틱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즈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요즘은 어묵에 육수용 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어묵탕을 끓여봤습니다.

어묵은 함량이 높고 밀가루가 적게 들어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과 액상 스프 및 건더기 스프도 들어있습니다.

취향 차이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무와 액상 스프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멸치, 다시마나 국간장을 넣고 끓여도 됩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어묵을 넣고 파와 마늘을 조금 넣어줘도 됩니다. 저는 땡초도 조금 썰어 넣어줬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어묵을 반 정도만 넣어서 끓여서 어묵탕으로 먹고, 그다음에남은 어묵을 넣고 마트에서 산 우동면을 끓여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면 국물이 더 진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찾아온 떡볶이입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데 치즈까지 들어갔다니 안 사볼 수가 없네요

(사진을 보고 팔x라는 걸 깨달았네요)

떡과 2종류의 스프, 그리고 접이식 포크 숟가락이 들어있습니다.

조리법대로 조리해주면 됩니다

스프와 떡을 넣고, 절취선까지 뜨거운 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가볍게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세요

전자렌지에 돌린 후, 별첨 스프를 넣어줍니다. 별첨 스프에는 치즈가루가 들어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파슬리도 좀 뿌려줬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 안 맵다고 생각했지만 다 먹어 갈 때쯤에는 역시 맵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 떡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양은 적지만, 매콤한 것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맛이네요

간식용이라도 두 개 정도는 먹어야 할 느낌입니다.

배달앱에서 GS25 쏜살치킨 할인 이벤트를 하기에 지난번에 못 먹어봐서 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순살치킨 1박스, 양념치킨 소스, 펩x콜라 한 캔, 치킨무입니다.

추운 날에 방문 수령이라 식어서 에어프라이어로 조금 데워줬습니다.

국내산 닭이라고 하는데, 부위는 가슴살 100%네요

그래도 조리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런지 에어프라이어에 데웠는데도 퍽퍽하지 않았습니다.

매콤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튀김옷 표면에 녹색 알갱이가 보이는데 고추인 것 같더군요. 느끼함을 다소 잡아줍니다.

처음에는 박스가 작아서 양이 작을 줄 알았는데, 순살이라 1인분으로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할인 가격으로는 충분히 사 먹을만한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떡볶이를 많이 먹는 것 같네요

좋아하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맛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구성은 단출합니다. 어묵 없이 떡, 소스, 파 끝입니다.

떡은 미리 좀 불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소스를 푼 물에 불려서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했습니다

권장된 조리시간을 끓인 후, 아무래도 좀 심심해서 라면사리 반개를 넣어줬습니다.

라면을 반개만 넣어서 완전히 졸진 않은 모습인데요

오랜 수고를 들인 것 치고는 평범한 맛이지만, 떡이 잘 익은 것과는 다르게 간이 좀 싱겁습니다.

제가 짜게 먹는 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떡은 수분이 많아 탱글한 것에 비해서 크게 맛있지도 않고 간도 싱거워서 다시 안 먹을 것 같습니다

청정원 제품이 훨씬 나은 것 같네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떡볶이는 자주 만들거나 사 먹었는데요

짜장은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먹었는데,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사봤습니다.

2인분이라고 적혀있지만, 아무리 봐도 300그램 정도로는 1인분 밖에 되지 않아 보입니다.

뒷면에는 매운맛에 대해 적혀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아래쪽에 접힌 부분에 깔끔한 매운맛(2단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 구매할 때는 자세히 보지 않아서 고춧가루를 조금 넣을 생각이었는데, 따로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구성은 떡, 소스, 파, 사리면입니다.

떡이 조금 딱딱해서 물에 꽤나 담가놓았는데도, 불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만들 때에는 물에 충분히 담근 후, 소스를 푼 물에 3시간가량 두었는데도 크게 불지 않더군요

다음에는 더 오래 불려야 될 것 같네요

그래도 불려서 끓이니까 떡의 부피가 조금 팽창한 모습입니다.

조금 끓여주다가 사리와 파를 넣어줍니다.

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물을 더 부어서 면을 잘 익도록 한 후, 졸여줍니다.

짜장 소스가 액상이라서 자장 맛이 잘 나고, 매운맛을 추가하여 느끼한 맛도 잡아줬습니다.

맛은 딱히 깔만한 요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라면에는 간이 잘 배어있습니다만, 떡이 너무 단단해서 떡에는 간이 잘 안 들었네요

떡을 소스에 훨씬 더 오래 불려서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양은 1인분 정도입니다. 저는 계란후라이와 만두까지 곁들여서 먹었네요

겨울철에는 뜨끈한 국물이 필수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이라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의외인 것은 성분표에서 파가 제일 앞에 와있습니다. 파가 엄청 들어갔나 본데요

리뷰에는 건더기가 적다고 해서 파를 넣어볼까 했는데, 개봉해보니 파향이 꽤 납니다.

건더기도 적지 않은데 파만 엄청 많네요

파를 좀 줄이고 표고나 숙주 등 다른 건더기를 좀 더 넣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입니다. 파향과 고기의 육향이 강하네요. 그리고 국물의 맛이 조금 따로 노는 듯합니다.

간은 좀 셉니다. 다만 보통 육개장에 많이 들어가는 콩나물이나 고사리 같은 것이 없어서 비교적으로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론 기성품에서 이 정도의 맛이면 합격점입니다만, 파를 1/3 줄이고 그만큼 다른 재료를 넣어서 맛도 살리고

물을 10% 정도 더 넣어서 간을 조금 약하게 하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요즘도 TV에 자주 나오시는 것 같던데, 자사 쇼핑몰에서 솥밥을 판매하기에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솥밥이란 콘셉트에 맞게, 하나하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냉동실에 넣는다면 엄청나게 부피를 차지하기 때문에 분해를 해줍니다.

용기는 전자레인지 전용이기에 놔두고, 뚜껑은 버립니다. 그리고 밥만 냉동실로 직행했습니다

제품별 재료는 일단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종류별로 1개씩 해서 먹어봤었는데요.

처음에는 제가 꼬막을 먹어봤습니다만,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처음에는 정확히 뭐가 이상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한우마늘솥밥을 먹어봤습니다. 그제야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급속냉동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음식의 풍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무엇을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양념장을 넣어서 먹어서 먹을만했지만, 솥밥의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꼬막솥밥이 가장 별로라고 남겼던데, 위에 언급한 것을 생각하면 그 이유와도 맞아떨어집니다.

기본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부분이네요

풀무원에서 새로 나온 건면 짜장라면이 평도 나쁘지 않고, 마침 세일하고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고추기름으로 골랐습니다. 매운 걸 못 드시면 파기름으로 선택하세요

짜장을 상징하는 검은색 포장지에, 흰색과 빨간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3가지 스프로 구성되어있으며, 분말스프인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건더기는 말린 당근과 고추, 양상추가 들어있습니다.

처음은 역시나 기본 조리법에 맞춰서 익힌 후 스프를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고추기름이 많아서 매콤한 맛이 많이 나지만 짜장맛은 별로 안 나네요

두 번째로는 제 방식대로, 면을 살짝만 삶고 스프와 물기 없이 볶아냈습니다.

면은 처음보다 쫄깃해서 처음보단 나았지만 맛은 역시나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1. 분말스프로 인해 짜장맛이 살지 않음

제대로 된 짜장라면이라면 춘장이 들어간 액상 스프를 사용해야 짜장면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고추기름 과다

고추기름이 너무 많아서 1번에 더해 짜장 맛이 더 죽고, 그저 매콤한 검은 볶음면이라는 인상밖에 없습니다.

만약 다음에 사라고 한다면, 매운 것을 좋아해도 파기름으로 구매할 것 같네요.

홍게를 찌고 나서 남은 육수와 먹고 남은 껍데기를 활용하여 라면을 끓여봤습니다

과유불급, 농도를 보고 물을 적당히 섞어주세요

짤 수 있으니 스프도 적당히 간을 보고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면은 크게 차이가 안나는데, 국물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라면을 보면 먹고싶다가도, 막상 끓여먹으면 맛이 없는데 이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