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 2021. 5.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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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러 지원 행사가 다시 찾아왔었는데요, 중국 휴일이 껴있었던지라 받아보고 사용해보는 데에 좀 시간이 걸렸네요

 

그중 하나가 칼갈이인데요

 

주방에서 간단하게 칼을 갈 수 있는 요런 제품입니다

1달러가 채 되지 않는 800원 정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상품 페이지와는 다르게 중국어로 되어있고, 2~3번째 칸 재질이 같아 보이네요

아래는 상품 페이지에 있던 사진입니다.

수령 사진에도 한자가 적혀있어서 일부러 판매자에게 영어로 된 거로 달라고 했으나, 역시나 그냥 한자 적힌 게 왔네요

 

위 사진의 제품은 국내 구입처에서 파는 것과 같은 제품 같네요 1달러도 안되니까 그냥 참고 씁니다.

(제돈다주고 샀으면 바로 분쟁 겁니다.)

 

오늘 실험을 도와줄 칼과 가위들

평소에는 숫돌로 칼을 갈기에 칼 표면이 다소 지저분한 상태네요

 

숫돌을 사용한 칼갈기

나는 전문적으로 칼을 잘 갈아서 쓰고 싶다 고 한다면 위와 같이 숫돌을 사용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소 번거롭고 시간이 꽤 걸립니다.)

 

좌측은 각도 잡기가 어려워 스킬이 다소 필요하고요, 우측은 비용이 좀 들고 숫돌을 교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대충 빠르게 쓰고 싶다고 한다면 칸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좋습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칼날이 심하게 망가졌다면 1번부터, 그렇지 않다면 2번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했다면 3번으로 한 번씩만 해줘도 됩니다.

 

적당히 힘을 주어 같은 각도로, 밀고 당기지 말고 한 방향으로만 하도록 권장하고 있네요

 

칼갈기 전과 후

칼날이 심하게 나갔었는데, 갈고 나서는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칼을 간다는 것은 수명을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쓸만하다면 완전히 다 갈아낼 필요까진 없습니다.

 

아랫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주세요

사용 후에는 숫돌 부분을 탈착 하여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을 갈고 난 후에는 숫돌 주위에 철가루가 묻거나 튀어있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완벽한 상태로 날이 세워지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나쁘지 않음

 

점수 : 4/5점. 하나쯤 있으면 편리함, 가격에서 후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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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021. 4.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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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데미글라스) 소스

케찹 1c
진(양조)간장 1c
설탕 1c
식초 0.5c
후추 약간
물 3C

1T = 3t, 1c = 3T, 1C = 4c 로 보면 되겠네요

 

밀가루 4T
버터 4T

 

0. 밀가루와 버터는 1:1 비율로 약불로 천천히 타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약불로 천천히 계속 저어주세요

1. 그 사이 소스에 필요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후추 제외)

2. 루가 갈색으로 변하면 1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갈색이 될때까지 타지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이제 농도가 맞을때까지 졸여주면 끝

3. 돈까스는 유탕처리는 안되어있는 유명 업체품을 구입했습니다

유탕처리가 되지 않은 제품을 에어프라이로 조리 시에는 기름을 넉넉히 먹여줘야 합니다

팩을 뜯어서 그대로 기름을 넉넉히
에어프라이어에 뒤집어서 넣은뒤 다시 기름을 꼼꼼히

4. 200도에서 13분, 뒤집어 8분.

(처음 넣은 후 15분 후부터는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것!)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했다고 보기 힘들정도로 잘 됨

등심은 닭가슴살처럼, 너무 익으면 퍽퍽하고 맛없기 때문에 익히는 정도가 중요합니다.

 

완성된 데미글라스 소스

소스가 완성되면 후추를 약간만 뿌려줍니다

(구입한 유혜광 돈까스는 후추 맛이 강하다고 해서 안 뿌렸습니다)

 

이제 둘을 합치면 끝.

 

고기 속에 검은색(후추)이 많이 들어있을 이유가 없는데

후기

돈까스 크기는 작지만 고기도 두껍고 퍽퍽하기 전에 꺼내서 조리시간도 딱 맞음

분명 보기에도 멀쩡하고 익은 정도가 딱 좋은데, 맛이 별로다? 소스에 후추를 전혀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후추 맛밖에 나지 않네요, 통등심통후추 돈까스

 

고기 질이 안 좋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왜 이렇게 후추를 들이부었는지 아쉬운 맛

나머지는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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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021. 4.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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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가래떡 2컵 고추장 2T
 2컵 고춧가루 1.5T
대파 1/2 간장 2T
양배추 1/4 설탕 2T
어묵 2장 (양배추를 안넣는 경우 설탕+1T)

 

0.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서 숙성해주면 좋다

어묵은 한입크기로 썰고, 양배추는 채썰지말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오래된 떡은 불려준다)

1. 물과 떡, 양배추를 넣고 끓인다

(육수나 쌀뜨물을 사용하면 좋다)

남은떡이라 1컵 분량

2. 끓으면 양념장과 어묵을 넣고 끓인다

3. 어느 정도 끓어서 물이 줄면, 대파를 넣고 좀 끓여서 완성

1차 - 야채, 육수없이 맹물과 양념만 넣은 상태
2차 시도

후기

맛의 기본은 어느 정도 잡혀있으나, 고추장을 많이 넣어서 좀 텁텁함

설탕이 3T로 좀 많지만 생각보다 안 달다

 

다음엔 야채를 꼭 넣고,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을 바꿔서 만들 것

라면사리를 넣어 라볶이를 할 경우, 물과 양념장을 1.5배~2배로 많이 넣고

물에 살짝만 데치듯

 

수정한 레시피 도 여전히 텁텁한 느낌이 많아서 재수정

 

3차 레시피

가래떡 2컵 고추장 1T
 2컵 고춧가루 1T
대파 1/2 간장 2.5T
양배추 1/4 설탕 2~3T
어묵 2장 (양배추를 안넣는 경우 설탕+1T)

※백선생曰 : 어묵을 맛있는거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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