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 2021. 5.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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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거리 없다

 

요즘 빅스마일데이를 두고 하는 말 입니다만

 

그래도 쿠폰을 줘서 평소 필요하던 것을 구매했습니다

얼굴박고 판매하는거라 믿고 구입했건만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름 넣고 파는 건데, 한번 믿어봤지만 

 

재고품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처음 디자인점만은 훌륭하다

프라이팬에서 코팅과 무게감이 참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그렇게 만들어졌다면 말이죠

불량인지 좌상단에 자국이 다소 남아있다

도장할 때 문제가 있었는지 자국이 조금 남아있네요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그냥 씁니다만, 품질문제로 반품해도 할 말은 없을 듯하네요

손잡이를 잡아보면 팬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잠깐 잡아보니 너무 두꺼워서 팬의 무게가 감당이 안될 지경입니다.

 

손잡이 또한 너무 가볍기에, 무게중심이 너무나도 앞쪽으로 쏠려서 오래 잡고 있으면 운동이 제대로 될 듯하네요

 

아마도 에드워드 권 씨는 실물을 접하지 못하고, 피드백 없이 제품을 만들었을 것 같네요

 

 

 

점수: 2/5점. 함께하기에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당신, 끝까지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코팅의 내구성은 당장 알기 힘들고, 추후에 사용하면서 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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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021. 5.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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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김밥 사먹는 것도 비싸고, 사 먹는 김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가끔씩 집에서 김밥을 해 먹는데, 김밥은 요리 라고 하기보단 조리에 가깝습니다.

 

재료 손질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요리라고 하면 좀 이상하달까, 그래서 그런지 김밥은 맛없게 만들기도 힘듭니다

 

 

0. 김밥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각 재료마다 간을 해줘야 한다는 것

(김밥은 재료가 전부이기에 맛없는 재료로 만들면 맛이 없다.)

 

1. 밥에 소금과 참기름 조금을 넣고 안쳐준다.

(약 밥 1공기당 2줄이 나오며, 5 공기인 10줄 기준 4/5T 정도의 소금을 넣으면 알맞다)

볶음밥, 김밥용 밥은 물을 1: 4/5 정도로 약간 되게 짓는다.

 

2. 단무지는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한 번 더 짜준다.

햄은 살짝 데치고, 게맛살은 1/2 토막

살짝 볶아준다

3. 당근은 채를 썰어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다용도채칼 4mm
식용유 두르고 소금 적당히 넣어서 간을 맞춰준다

4. 계란 지단을 만들어 10개 준비

(계란값 폭등으로 생략)

 

기호에 따라 우엉, 시금치 등 부재료 알아서 준비(역시 간 맞추기 필수!)

남는 연어캔 활용, 기름을 짜주고 큰 덩어리는 작게 부숴준다

(연어는 참치와 똑같이 쓰면 된다.)

 

5. 발 위에 김을 놓고(거친 면이 위로) 밥을 고르게 펼쳐주고, 재료를 얹는다

꾹꾹 눌러서 말아주면( x 10) 완성 

 

참기름을 살짝 칼과 김밥에 발라서 썰어주면 잘 떨어진다.

 

완성된 연어 김밥

재료가 많으면, 손질에 좀 시간이 걸리지만 언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김밥

 

가끔 주말에 만들어놓고 뭐 먹을지 걱정 안 하고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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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021. 5. 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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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사면 꼭 해봐야 할 요리

 

에어프라이어 활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통삼겹살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통삼겹살용은 보통 수육용이나 보쌈용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 올리브유는 없어서 생략

0. 고기에 밑간 후 1~2시간 숙성을 해준다.

뒤집어서 180도 15분
160도로 옆으로도 각 면마다 15분

에어프라이어마다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겉면이 익는 정도를 보고 조절해야 합니다.

겉바속촉 통삼겹살 완성

시간을 줄였음에도 조금 과하게 익은 감이 있고, 기름이 좀 많아서 금방 물리는 느낌

 

지난번 돈가스 조리 때도 느꼈지만 다른 에어프라이어 제품들보다 보온이 잘되는지

 

다소 과하게 익어서 다음부터는 온도를 최대한 더 낮추고 조리 예정이며

 

마지막은 썰고 나서 한번 기름을 빼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추가로 다시 도전

예열없이 160도로 15분, 뒤집어서 15분
그다음은 다 자르지않고 칼집을 넣어 마무리로 15분
완벽하게 잘 구워진 모습 (왼쪽), 먹기좋게 자른것이 우측

 

160도로 15분씩 돌리니 딱 맞게 잘 익었네요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기름이 빠져서 딱 좋았습니다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으니, 소금만 찍어 먹거나 야채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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